전에 유동닉으로 글을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댓글로 고닉파서 써달라던 분이 계셔서 어 그럴까? 싶어 파게 되었습니다

막 개념글 분들처럼 준비해서 정갈하게 쓸 생각까진 없고
가끔 쓰고싶을 때마다 모바일로 끄적끄적 프리스타일로 번잡하고 난잡하게 쓸 예정입니다. 시간 많고 문해력 좋으신 고품격 디시커뮤분들만 읽어주세요.

닉네임처럼 전 개씹페독입니다.
옛날 카오스부터, 롤 북미때도 찍먹했다가 시즌3부터 본격적으로 롤만 했고 챌 50명 시절에도 다1~2
마스터 생긴이후 마스터 달다가 그마 생긴 19년도에 라스트 댄스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챌을 찍어보려 하였으나 그마까지만 찍고 벽을 느낀 범부입니다. 그 이후로 현생을 살며 접고 간간히 하지만 물로켓 mmr인 대마딱이 시대가 열린 지금, 배 벅벅긁으며 2주면 적응해 생배로 마스터 갈 자신이 있습니다.
근래까지도 간간히 친구들 다이아 보내줬으니 역시 롤개념은 거기서 거기인가 봅니다.

아무튼 자랑은 아니고 롤갤 챌린저 형님들께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시절 근본 천상계 유저이니 대충 난잡하게 휘갈겨도 나름 롤좀 했던 놈의 분석글이구나. 하고 좋게 봐달라는 말입니다. 아, 당연히 페독군단장답게 저는 미드라이너입니다.
이후 페이커 찬양글에 반박하실 젠퀴벌레 여러분은 아마 다들 저보다 높은 챌린저 분들이시겠지요….
제 의견이 같잖으시겠지만 널린 마음으로 봐주십시오.

첫 번째 글은 페이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인비져블 썸띵에 관해 쓸까 합니다. 아마 집가서 모바일로 원테이크로 휘적일 것 같은데 가독성이 박살날 수도 있고 애초에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정답도 아닙니디.
하지만 생각이란 걸 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춘 인간이라면 어떻게 페이커를 깔 수가 있을까요?
롤 개념을 이해할수록 대상혁의 깊이에 더욱 감탄하게 되고, 게임으론 깔 수가 없어 인격으로 내려쳐보려 했으나 그조차 완벽해서 불가하니 아마 페까 여러분은 롤을 하지 않거나, 본인도 말이 안 되는 걸 알지만 순전히 질투심으로 억까하는 게 아닐까요?

아무튼 많은 관심과 페이커 찬양 부탁드리며 페독군단 양성을 위해 가끔씩 노력은 아니고 심심할 때 배 벅벅긁으며 글싸지르는 페독군단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