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쉬 말에 따르면 T1의 원칙은 먼저 제안한 다음에 그쪽에서 역제안 오기 전에는 다시 제안하지 않는다고 했음

그러면서도 제우스쪽에서 원하는걸 말했으면 최대한 맞춰줄 생각이었다고 함

이 원칙을 깨면서까지 T1은 여러차례 거절만 당하면서도 제안을 해줬음

그리고 다른 선수, 감코들 협상과정을 보면 다들 여러번의 협상끝에 좋은 대우로 남았다고 하고 실제로 다들 2년씩 잘만 계약함

구마유시는 스스로가 동기부여를 위해 1년 했다고 하고 ㅋㅋ

한마디로 그 누구도 원하는 조건을 못받아간 사람이 없음

결론적으로, T1측이 임의로 고과 따져서 제안했을때 만족하면 받아들이면 되는거고 아니면 그냥 원하는걸 말하면 된다는거임

연봉, 기간을 제외한 부수적인 사항은 당연히 T1이 타팀보다 압도적일 수 밖에 없고 ㅋㅋ

근데 제우스는 나머지 다 팀이랑 적극적으로 대화해서 서로 맞춰나가는데 혼자 첫제안에 삔또나가서 역제안 없이 개지랄떨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와서야 이거 안해주면 나감 ㅅㄱ 이러고 반나절도 안지나서 튀었다는거임ㅋㅋㅋㅋ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