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겜 페이커 말고 쵸비 내보내는게 ㅈㄴ합리적인 선택인데

아겜 <<< 롤 패치버전 뜬금없이  13.12 로 한다고 오피셜 띄움 그 때 라이브는 13.17이었고 섬머 플레이오프~결승까지는 13.14였음

13.12는 언제냐? 6월말~7월달 딱 페이커 손목부상으로 결장하던 패치버전이라서 페이커는 이 떄 스크림포함 솔랭이랑 게임을 아예 안했음

(원래 lck는 2주간격으로 패치를 진행하는데 이 때는 안바꾸고 2주더 총4주를 13.12로 진행했음 한달내내 같은 패치버전)

아겜 합숙 스크림때 페이커가 13.12 버전 연습을 한다면 같은 미드라이너인 쵸비는 스크림을 못 함 

당연히 쵸비/페이커  반반 나눠서 연습을 할텐데 그렇게 연습을 해도 패치버전 경험치 차이가 압도적으로 쵸비가 더 많음

대회에서 굳이 한달전에 손목부상이었고 경험치도 적은 페이커보다는 섬머 시즌 우승하고 경험치도 더 많은 쵸비를 내보내는게 지극히 합리적인 선택인데

애초에 둘은 같은 선상에서 주전 경쟁을 한게 아님

대한민국 태극마크 달고 대표로 나가는 대회에서 조금이라도 이길 확률이 올라간다면 무조건 그렇게 해야지 

오히려 페이커가 주전이고 쵸비가 후보였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지 

쵸비를 주전으로 정한게 팀적으로 지극히 합리적이고 맞는 선택인데 페이커가 엮여 있으니까 무조건 억까하려고 계속 아겜 끌고 오는게 이해가 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