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Uq5eLXM-gU?si=7d7OzDbLSqvU2Tr7

혹자들은 말한다,

도란은 팀빨이라고,

도란은 그냥 쓰로잉하는 트롤이라고

울프의 신인론,

"신인들은 데뷔하고 연차가 쌓이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면서 패기를 잃고 무색무취가 되어 간다."

씨맥의 도란론(2019)

"소드가 더 잘하지만, 도란을 키워야 롤드컵 우승한다."

데뷔 초의 도란을 설명하는 두 단어,

"고점과 기복"

마치 신인이란 개념을 극한으로 형상화한 것과 같았다.

씨맥의 도란론(2020)

"도란은 두려움 없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선수,

도란만의 무언가가 있다."

포니의 도란론(2023 스프링 시즌 중),

"우승 없이, 약팀도 거쳤어도,

도란은 꺾이지 않았고 스찌충이 되지 않았다"

도란의 플레이엔, "자신만의 색"이 있다.

도란의 플레이는, 시기심과 질투를 부른다.

도란처럼 버티지 못하고 무색무취로 은퇴한 프로, 프로지망생, 시도조차 못해보고 근근이 살아가는 자들 등등에게..

강퀴의 도란론,

"도란은 Full-Swing Batter,

팀을 위해 리스크 지고 추하게 넘어져줄 수 있다."

도란의 플레이엔, "감동"이 있다.

도란은 불리한 경기에서, 항상 눈에 띈다.

둘 중 하나.

빛나거나, 혹은 범인이 된다.

클템의 불리한 탑 이론(feat. 엄티)

"불리한 팀의 탑은 오버플레이를 한다, 그러다 실수한다."

더샤이의 책임론,

"나는 불리하면 리스크 지고 욕먹기를 선택한다"

도란의 플레이엔,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다.

던졌다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도란의 이런 모습은 마치.......

도란의 플레이엔, 페이커의 그것이 있다.

올해 월즈 4강, "그 사일러스", "그 장면"

쿼드,

"나라면 무난하게 했다, 안전하게 집갔다."

이지훈의 페이커론,

"아아.. 그저..."

2025 티원 그랜드 슬램

2017년에 못 이룬 월즈 쓰리핏

롤판 서사 종결

간절하게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