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티원은

기대가 컸지만 생각보다 힘든 길을 걷게 되었고 몰락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너졌지만 결국 부활에 성공하고 한국에서 열리는 월즈에서 모든 한국 팀이 전부 탈락햇지만 난세의 영웅처럼 등장해 모든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라는 서사인데

24 티원은 그냥

23 시즌과 마찬가지로 기대가 컸지만 디도스 테러라는 억까를 겪어서 스프링을 다시 한 번 준우승으로 마무리했고 므시는 페이커 부상 이슈와 팀원들의 폼 저하가 겹쳐 다시 한 번 침체되었고 EWC에서 우승하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면서 재기하나 싶었는데 서머에서는 젠지가 아닌 한화한테도 밀렸고 선발전에서 회복하나 싶었는데 간신히 4등에 걸쳐져서 월즈 진출에 성공한 후 갑자기 월즈 DNA가 발동해서 우승했다

라는 서사 아님?

23 티원처럼 생각보다 어려웠고, 예상보다 무너졌고, 서서히 부활하다가, 결국 끝내 결실을 맺었다

라는 기승전결이 딱딱딱 맞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