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즈 유관 서포터의 대다수 또는 흔히 역체폿 후보로 뽑히는 3인방을 떠올려보셈.

이 중에서 원딜 잘 케어한다며 띄워주는 거 본 적 있음?

보통은 한타에서의 변수창출, 운영력, 판 설계, 상체 개입력 등으로 빨아줌.

원딜 잘 돌봐준다, 원딜 잘 지켜준다로 빠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단 말임?

이것은 월클 서포터들이 기본적으로 원딜을 잘 케어하는 의미도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포터들이 원딜 품에서 떨어져서 팀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고점이 나온다는 의미도 있음.

그런데 듀로 같은 신인 서포터가 파트너로 룰러를 만났다?

그냥 커리어 꼬인 거임.

룰러 같은 새끼들은 자기가 잘 커서 얼마나 딜 잘 쑤셔놓을까만을 생각하지, 서포터를 위로 풀어놓아서 팀이 얻을 이득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음.

데프트도 10년 가까이를 그랬다가 베릴 만나고 마음가짐 바꿔서 월즈 먹은 거 생각해봐라.

언제였던가 구좆이 원딜은 라면에서 계란 역할이라고 말했었나?

구좆이 아무리 병신 같아도 그 발언만큼은 현자와 다름없음.

롤판에서 훌륭한 숟가락은 클러치 담당하는 승객에 불과함.

태생부터 진정한 캐리가 불가능한 라인인데, 이 라인에 얽매여서 팀이 손해를 감수한다는 건 그냥 망하자는 이야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