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체급 믿고 봉춘서커스 하는 팀.
로스터 고정 후로 T1은 항상 저랬음.
대상혁 님님님이 궁극기 존야 3인궁 맞췄으니까
아무튼 너네들이 알아서 이겨놔~

겜을 해봤으면 알잖아.
급발진 이니쉬가 얼마나 재앙인지
다인궁 각 보일때 쳐박는건 사실 존나 쉬움.
그 다인궁을 쳐박고 이기는건 전혀 다른 문제라서 그렇지
무무가 5인궁 각 나왔다고
갑자기 플 5인궁 쳐박는다고 한타가 무조건 이기냐고
무무궁이 즉사야?
아군은 딜넣을 준비도 안되었는데 상대 5인스턴이면 뭔 의미가 있어
이러고 무무가 아니 5인궁 맞췄는데 님들 뭐함? 하면 죽여버리고 싶은거 잘 알잖아.

이상적으로 아군이 최고인 상황에서 걸어야하고
그런 상황이면 애초에 1인궁만 해도 이긴다니까?

사실 칭찬 받아야할건 5인궁 쳐박은 무무가 아니라
그 상황에 시발 어떻게든 해야해! 하고
이기는 싸움으로 만든 T1 4인의 체급임.

항상 T1의 경기는 높은 확률로 저런 식이었음.
대상혁님이 사고치고
제오구케가 그거 수습하는 과정들

그리고 이게 존나 역설적이게도 대상혁의 슈퍼플레이가 되어버림. 한타는 이겼으니까 이니쉬 잘건 대상혁 만만세!!!

사실 한타는 개 좆같이 걸렸고
그와중에 제오구케가 시발시발 하면서 차력쇼하는건데
결과적으로 한타 이겼잖아? 한잔해~ 이러고 있음.

질때 저런 쓰로잉들이 돋보인다는게 딱 그런 맥락임.
이게 사실 미드는 항상 집어던지고 있었거든
체급이 밀려서 그 집어던지는걸 도저히 커버쳐줄 수 없을때마다
너무 돋보이게 못하는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