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극적인 미드 밴
1차 티원-BLG전 미드 6밴 / 젠지-BLG전 미드 7밴 등
부랄 개쎄게 때리기가 난무하는 메타인데
페이커의 좁은 챕프폭이 큰 걸림돌이 됨

결국 미드자크, 베이가 등 조커픽과 월즈때도 앞점프로 던지던 트타를 꺼냈지만 부랄만 터지며
보는이들로 눈쌀만 찌푸리게 만듬




2. 라인스왑 메타
티원은 바텀이 라인전부터 굴리고, 탑은 자동사냥 맡기면 제우스가 알아서 이겨주니
미드는 라인전 맨날 쳐발려도 메이킹 한두번 하면(궁존야띵) 제오구케가 마무리 하며 이기는 팀이었음
(어제 미드가 그따구로 쳐싸는데도 5꽉을 갈 정도의 최상급 기저귀 그자체)

그러나 라인스왑 메타에선 바텀은 반반, 탑은 서로 못크게 되고
미드의 라인전,딜링 능력이 가장 중요해짐

하지만 페이커의 이번대회 kda는 팀내 꼴찌, dpm은 평균 500이 안됨.

결국 그동안엔 탑바텀에 잘 업혀왔으나
팀내 5옵션 이었다는게 벌거숭이가 된 것마냥 만천하에 다 까발려짐



3. 결론
페이커는 이번 대회만 부진한게 아님
그냥 원래 이정도 실력이었고, 그게 메타 때문에 더 부각된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