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단계에서는 자신 주변의 모든 것이 분노의 대상이 된다. '클템 왜 젠지 옹호해? 혹시 얘도 중국몽이야?'.'전용준캐스터 이젠 퇴물이네' 라는 식의

죄없는 캐스터,해설자 심지어는 자기팀 선수들한테까지 분노를 표출한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분노단계에 접어들면 더이상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건너게 된다.

페이커 외의 팀원들에게대한 엄격한 잣대와, 제오구케에 대한 수위높은 비하,해설진에대한 여론몰이등이 해당된다.

슼갈들이 롤갤에 파라디섬 무지성거인 투하를하는 결정적인 트리거는 "그새끼"의

아시안게임 주전 금메달

LCK 최초 포핏달성

2024MSI 우승.

지금, 슼갈은 분노의 절정에 이른다.

*이 시기 슼갈은 코를 찌르는 냄새나는 항문 끝자락에 "심술"이라는 작은 독주머니를 품기 시작한다

상황도 받아들였고 분노도 충분히 표출한 슼갈들은 자기 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슼갈들이 가지고 있는 독주머니의 크기는 점점 부풀어 오른다.

이 단계에서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못한 폭식과 야식에 슼갈들의 몸도 점점 부풀어오른다.

긁히지않는 젠첩들을 보며 "작년 월즈 우승 스킨 고를생각에 우리는 행복한데?" 로 집단적 자기 위로를 하기 시작한다.

"티원 팬이지만 축하드려요~ 쵸비 드디어 국제전 무관 탈출했네요^^"라는 훈훈한 댓글을 많이 보았지 않았는가?.

이것은 전형적인 타협단계에 접어든 음흉한 노괴한녀 슼갈들의 댓글이다.

"티원팬이지만 우승 축하드려요" = 실력없는 니네들이 MSI 먹은거 존나 좆같다. 이젠 뭐로 놀려야하지?

"쵸비 드디어 국제전 무관 탈출했네요^^" = 개좆비 데뷔 6년만에 이제 국제전1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뜻이니 이런 댓글류는 여성시대 2030한녀 특유의 기싸움을하는 음흉한 댓글이니까 속지말자.

가장 위험한 단계인 우울이다.

타협의 단계까지 지나오면 여기서 부터는 롤붕이들의 단체 강제진압으로도 막기 힘든 패배한 우울증 정신병자 노괴한녀 슼갈들이 갤을 먹기 시작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SKT T1 응원방" , "SKT갤러리" 를 검색하여 비밀방 코드를 공유받고 우울 단계까지 온 80여명의 슼갈들이

파라디섬에 투하된 무지성 거인새끼들마냥 집단으로 무리지어 활동하기 시작한다.

단톡방에 개념글링크를 공유하고, 개추를 조작하며

T1에게 불리한 개념글은 개념글이 올라가기 전에 노잼이라는 댓글을 먼저 달아 념글에 등록되는것을 방해한다.

독주머니 안에든 독은 치명적인 맹독으로 변하며,

자폭을하는 "맹독충"의 형태로 변질된다.

*이 단계의 슼갈들은 쵸비를 까내리기 위해 눈을감고 내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했던 페이커에게 패드립을 하면서 마치 젠첩이 페이커를 욕하는것 마냥 도배를시작한다.

모든 감정이 지나가면 이젠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받아들이게 된다. 이 단계에선 우울하지도 않고 활기차지도 않으며,

차분하게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이다.

내가 응원했던것은 과거 왕조시절의 T1이였고,

내가 응원했던 페이커는 과거의 페이커였고

페이커와 쵸비의 경기를 볼때마다 응원하기보다는 자신의 팀이 부끄럽다.

티원은 젠지를 만날때마다 진다.

내가 응원하는 T1은 BLG에게 패배하여 LPL도 못잡고 그렇게 혐오했던 젠지는 TES와BLG를 두번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현실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며 쵸비를 인정하며 새로운 세대교체를 받아들이게 되는 단계가 온다.

하지만 이단계까지 온 정상적인 슼갈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