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지르고 그런거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그 여대생 시점이 됐음 근데 그게 집에 강도가 들었는데 그 강도가 부모님을 다 죽이고 이 여자애도 겁탈하고 강도가 죽일지 살릴지 갖고 놀고있었움

근데 여자애가 어찌어찌 문 밖으로 나가서 도망갔는데 뒤에 계속 쫒아오고 사람들이 몇명 나로긴 했는데 아무도 신고도 안 해주고 쳐다만 봄 그러다가 쫒아오는 애가 한명 더 늘었듐 왠진 몰라

하튼 걔네거 칼 들고 쫒아와서 뛰면슈 신고하는데 주소를 몰라서 못 말하고 일단 전화 끊얼는디 바로 뒤에 쫒던 애 중에 한명이 있던거임 근데 걔가 칼을 떨어뜨려서 여자애가 그 칼 집어들고 그 강도 배를 한번 찌름 근데도 계속 쫒아와서 막 휘두르는데 칼에 스쳐서 계속 피 나고 갈라지고 했음 다른 강도도 다가와서 똑같이 칼 휘두르면서 날 보호함

내가 울면서 왜 이러시냐고 하니까 경찰에 신고한걸 봤는데 경찰이 오면 잡혀갈게 뻔하고 잡혀가지 않더라도 얼굴을 이미 엄청 많이 봐서 진술을 할거다 그래서 죽어야딘다ㅏ ㅏ면서 막 다가옴 그리고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