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괜찮은 사립학교들도 많을지 모르지만 포항시 어딘가에 있는 X동X글XX사립학교는 절대 오면 안된다

 너가 만약에 애 낳더라도 보내지 마라. 

첫번째 문제는, 일단 개독 학교라서 개독 세뇌 존나게 시킨다. 학교 정식 교육시간에 얘배시간이 있는데 이시간에는 서서 주 예수님 어쩌고 노래하는거 따라불러야함

 그에 걸맞게 슬로건을 하나님의 사람 어쩌고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커리큘럼이다. 여기선 수능공부를 안시킨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입시위주의 교육보다는

하나님의 사람을... 어쩌고저쩌고

그럼 대체 뭘 배우냐고? 재밌는게 수능 위주의 교육은 지양한다면서 미국의 수능인 SAT나 AP 이런건 또 어느정도 잘 된다.

<<글로벌한 하나님의 사람>> 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학교 내에서는 영어만 써야 된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걸리면 운동장 뺑뺑이를 시키는데

아무래도 여자애들의 거의 많이 걸린다.

내가 보기에는, "세상의 교육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을 기르는 교육" 뭐 이런거 보다는 그냥 미국 유학 갈 돈과 영어실력은 안 되는 애들이

대안으로 찾게 되는 사대주의에 찌든 "미국 학교" 같다. 그래서 대안학교인가...

하지만 미국대학 준비하는 놈들 말 들어보면 여기서 미국가기도 걍 수능치는거 만큼이나 좆같은 점이 많다고 하더라.

금수저 게이들은 여기 오지 마라, 시설 거지임.

학비가 한학기 500만원인데  솔직히 학비 한학기에 800만원 내고 훨씬 더 빤짝빤짝한 귀족학교에서 고오급 교육 받는데 많다더라. 함 알아봐라

뭐.. 시설도 그냥 일반학교랑 차이 안나는거, 개독 어쩌고 지랄지랄거리는거 다 괜찮은데,

솔직히 제일 역겨운거는 하나님의 교육 어쩌고 하면서 미국의 교육을 하고 있다는게 제일 역겨움

그냥 "집안에 돈 어중간하게 있으면서 미국대학 가고 싶은 애들을 위한 기독교재단 중산층 사립 학교" 이정도로 부르면 안되나??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신실한 청지기~ 기도로 세워진 하나님의 학교!" 이지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