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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 퇴짜맞은 적이 있는 뮤지션들
수프얀 마고 로비가 피겨 스케이터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I, Tonya'의 ost를 노리고 'Tonya Harding'이라는 곡을 쓰고 음악 감독에게 보냈지만 퇴짜 맞음 https://www.youtube.com/watch?v=PUvVjWR3zTQ보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ost를 노리고 I'll stand by you always란 곡을 썼지만 JK 롤링이 영국순혈주의를 고수했고 상업적 노래가 영화에 삽입되는 것을 원치않아서 퇴짜맞음 https://www.youtube.com/watch?v=hwfPtkxF0aA라대갈 007 스펙터의 ost를 노리고 스펙터라는 곡을 썼으나 너무 우울하다고 퇴짜맞음 https://www.youtube.com/watch?v=CLiDemXYSLc픽시즈 재결성 이후 첫 곡을 슈렉2 ost를 노리고 썼으나 퇴짜맞음 https://www.youtube.com/watch?v=QDOOpNHXc6o오션 장고 ost를 노리고 wise man을 만들었으나 퇴짜맞음 타란티노가 이 곡을 좋아했는데 넣을 곳이 없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PVRbKHXwM58
작성자 : mIdaIr고정닉
뉴욕마라톤 런붕이 완주일기
(모바일로 작성해서 오타,띄어쓰기는 양해부탁드립니다 ㅎㅎ)
어쩌면 인생에서 다시 없을 이벤트라 일기로 남겼습니다.
뉴욕마라톤 D day
어제는 새벽 세시쯤 일어나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다리쓰는건 가급적 피하면서 몸을 최대한 피곤하게 만들어주었다. 피곤해서 잠이 잘 왔으면 좋겠어서. 시차적응으로 그동안 푹 자지를 못했었다.
작전이 잘 먹혔다. 아홉시에 푹자고 세시반에 일어났다. 장도 비워내고 컨디션은 아주좋다. 며칠간 파스타와 한국에서 가져온 군밤으로 카보로딩했는데 단백질을 못먹어 아쉬웠지만 오늘로 끝이다.
혼자서 호스텔에서 빡세게 지내다보니 물건하나 빠뜨리거나 망가지면 너무 위험이 커져서 각종 체크사항을 끊임없이 되뇌었다. 핸드폰을 두고간 뒤 숙소까지 걸어올 예정이라 gpx도 준비했다.
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variant-position: normal; font-feature-settings: normal; font-optical-sizing: auto; font-variation-settings: normal;">온수로 샤워를하고, 호스텔 지하에서 단호박죽과 맛밤을 아침으로 먹었다. 러너들끼리 눈빛으로 인사가 오간다. 모든 장비를 챙긴후 다섯시 반에 출발한다. 스태튼 아일랜드행 페리를 타기위해 whitehall 페리 터미널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나오자마자 날씨가 뭔가 잘못됐음을 느꼈다. 5도씨 였는데 한국에서 하던데로 우비하나 걸치는걸론 턱도 없었다. 역에서 다른 러너들을 보니 다들 낡은 트레이닝복이나 속옷 등 출발 전에 버릴수 있는 옷들을 입고 나왔다.
역에서 중국러너와 대화했는데 내년에 서울마라톤에 나온단다. 서로 굿럭해줬다. 반년전 오사카 마라톤처럼 지하철이 모두 러너들로 가득차있다. 아시안 러너는 거의 없고 주로 미국분들끼리 대회에 대해서 얘기했다. 올해는 추워서 응원이 살짝 덜할꺼라 좋다나. 저번에는 따듯해서 응원객이 많고 엄청 시끄러웠다고 가볍게 투덜댔다.
삼십여분뒤 페리 항구에 도착했다. 바람을 받게 되는 중간중간 건물 밖이 추워서 괴로웠다. 페리를탓고 동이 트는 맨하튼과, 햇빛을 받는 자유의 여신상이 장관이었다. 하지만 추워서 에너지를 아끼느라 밖에서 찍진 못했다. 생각해보니 우비를 입고온 사람은 아까 중국따거와 나뿐이었다.
공식홈페이지에 페리 이용시 출발선까지 90분이나 걸린다는게 이해가 안됐었다. 일반적인 관광페리로 스태튼 아일랜드까지는 15분이라는걸 봤기때문이었다. 알고보니 스태튼아일랜드 항에서 도착 후에도 버스를 타고 출발지까지 가는거였다. 참가자가 오만명인데 대규모 수송이 막힘없이 이뤄졌고, 나도 스쿨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노랑 스쿨버스를 살면서 탈일이 있었을까? 새삼 신기했다.
버스에 내려서는 무장한 NYPD분들께 짐 검사를 맡았다. 보스턴 테러의 아픔이 있어서인지 보안이 엄청 철저했다.
출발지에 7시 30분쯤 도착했고, 시작시간인 9시 45분까지 바람맞으며 밖에 있어야된다는게 너무나 괴로웠다. 화장실을 한번 갔다가, 제공되는 베이글을 받아 맞있게 먹었다. 도그 테라피 존이라는 신기한게 있었는데,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 긴장을 푸는거였다. 대기인원이 많아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지만 솔직히 나도 쓰다듬고싶었다.
햇빛이 잘드는곳에서 시간을 때우며 몸을 풀다가, 출발 한시간전쯤 다시 화장실 줄에 미리 섰고 이십분 뒤에 한번더 소변을봤다. 간이화장실이 무지막지하게 많았지만 사람 역시 그랬다.
멀리서 엘리트 출발소리와 뒤이어 웨이브1 출발이 시작되었다. 나는 웨이브2 B코럴이었고, 출발하기위해 대기선에 갔다. 러너들이 슬슬 꽁꽁싸맨 헌옷을 벗고 재활용 수거함에 넣기 시작했다.
다들 엄청난 흥분상태인게 느껴젔다. 환호성과 사진찍는 소리가 섞여가며 드디어 웨이브2가 스타트라인앞에 섰다. 출발직전 가수(?)가 미국 국가를 불렀고 미국분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를 바라보았다. 나는 이런게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일부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신기했다.
드디어 엄청난 흥분상태에서 폭죽소리와함께 출발이 시작됐다. 나도 흥분상태였는지 사질 정확히 기억이나지는 않는다. 거대한 Verrazano–Narrows Bridge(1/5)를 업힐부터 건너기 시작한다. 많은 러너들어 영상이나 사진을 찍었고, 나도그랬다.
초반에 급 업힐이고, 오버페이스를 방지할필요가 있다지만 첫 1킬로가 5분20초 대가나와서 목표한 445페이스 완주보다 상당히 느려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아 근데 미국문화권이라 마일과 화씨를 쓰는게 꽤나 불편했다. 대화를 엿들어도 화씨라 번역이 안되고, 구간표시가 거의 대부분 마일로만 있어서 시계로 보는 페이스와 갭이 있어 불편했다.
2키로부턴 4분 25초 전후로 밀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대회뽕차면 430완주도 되는거 아니야? 하는기대도 있었다. 첫 풀코스가 그랬던적이 있어서… 하지만 후반가면 이게 독이되어 돌아온듯하다.
다리를건너고 브루클린에 진입하자 본격적인 응원인파가 엄청나다. 참고로 한 웨이브 안에서도3개의 컬러에 따라 다리 전후로 코스나 차선이 조금씩 다르다.
아직 여유가있어 영상도 많이 찍고 응원객들과 하이파이브도 많이했다. 브루클린에는 한국응원객은 거의 없었던것 같다.
중간중간 업다운힐이 꽤 있다는게 느껴젔다. 초반부터 이렇게 있다는게 조금 걱정됐다. 총상승고도가 275m이었는데, 춘마보더 조금 더되나? 페이스가 비슷한 외국 남성분과 가면서 얘기를 나눴다. 남미나 이탈리아분 같은데 두번째 방문이라고 한다. 3시간 5분이 목표라길래 앞서가시는걸 보며 굿럭해줬다.
엄청난 응원에 흥분해서 오버페이스가 되기도 했고, 업힐에서 줄어든 기록을 다운힐에서는 보상받으려고 땡기기도 했다.
약간 불평을 해보자면 주로 상태는 그리 고르지는 못했고요(떡칠한 아스팔트가 한국이상), 사람이 너무 많아 요리조리피해야 했으며, 중간중간 대마 태우는 냄새는 충격적이었다. 한국처럼 건너간다고 슥 들어오는 보행자도 꽤 있었다.
그러나 26마일 내내 있던, 아이들과 함께 나와 응원해 주시던 분들이 이게 뉴욕이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한국처럼 시각장애인과 함께뛰는 봉사자 분들(청소년?)이 엄청 많았고 그들에게 보내는 응원은 더 대단했다. 중간중간 밴드들의 공연, 재즈, 디제잉 다양한 음악도 대회를 더 즐길수 있게 해주었다.
7키로마다 에너지젤, 솔트스틱을 먹어주었고 중간중간 물과 게토레이를 받아먹었다. 자봉분들이 일일이 들고계시는걸 낚아 채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달리면서 무심히 낚아챘는데 잡는게 합이 잘 안맞아서, 다음부터는 자봉분에게 '나 너껄 가져갈거야' 눈으로나 손으로 사인을 딱 주면 잡기좋게 각도조정 해주셔서 편하게 받아먹었다.
사실 욕심이 많아서 이번 뉴욕마라톤은 기록도 잘 내고, 영상도 많이찍으며 즐기기도 많이 즐기는게 목표였다. 하지만 하프에서 두번째로 만난(2/5)번째 다리 Plaski bridge부터는 아 펀런은 이제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다리인데도 업힐이 상당했고, 근육에 반응이 오는데 어느정도인지 집중했다. 앞으로를 위해서.
내려가면서 한번더 빠르게 당겼고, 시계를보니 평페 426이었고 아직 힘이 있어서 내심 싱글하는거 아냐? 하고 기대했다. 그러나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몇번의 코너를 거쳐 queensboro bridge(3/5)에 진입해서 세번째 업힐을 마주한 순간 아.. 이거 조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위에는 지붕처럼 차로로 덮여있어 좀 멋있게 보이긴힌다. 하지만 총 2.2k의 다리 길이중 절반좀 안되는 구간동안 110m고도로 쭉 밀어야 했는데, 정말 고통스러웠다. 많은 러너들의 페이스가 다운되었고 나도 그랬다. 아니 언제끝나는거야? 계속 되뇌기를 오분쯤 드디어 평평해져서, 숨을 고르고 다리근육 긴장이 풀어지게 살짝 페이스를 낮추었다.
다운힐에서 다시한번 댕기는데 여기서부터 고관절 근육들이 힘들다고 욱신대기 시작했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하며 다리를 다 내려오니 맨해튼의 빌딩들과 거대한 인파들을 볼수있었다.
맨해튼부터는 간간이 한국분들이 "파이팅"해주었고 레이스에 집중하도 뒤돌아 따봉을 날려주었더니 엄청좋아해 주셨다. 정말로 도움이 됐고 벅차올랐다. 미국사는 친구 부부도 응원하러 나와 나를 불러주었는데, 못보고 지나쳐 너무 아쉬웠다. 주로에서 찍어준 영상이 고마웠다.
28k보급을 하며 페이스를 보니 428 아 서서히 밀리는걸보며 앞으로 업힐을 생각했을때 싱글은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열두시가 넘었을까? 햇빛이 너무 강렬했다.
앞으로 남은 두개의 다리는 째깐이?들이어서 아 이제 센트럴 파크 업힐만 남았구나 생각하며 무시했는데, 32k쯤의 작은다리들도 급 업힐은 엄청났다. Willis Avenue Bridge(4/5)를 건너며 브롱스에 진입했다가 얼마안가 다시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Medison Avenue Bridge(5/5)를 건넜다. 마지막 다리에서 누가 “LAST DAMN BRIDE”라고 피켓을 들고있던게 기억에 남는다. 속으로 진짜 댐 브리지들이네 생각이 들었다.
다리는 이제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크랜픽스를 쥐 예방차 먹었는데, 처음먹어서 잘못먹었는지 입가에 남은것때문에 계속 콜록거렸다.
사점이 오는것같다. 페이스는 밀리기 시작하고 멈추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런갤에서 사점에서 밀리면 안된다는 글을 계속 되뇌이며 이젠 풍경이고 뭐고 자세유지에만 집중했다.
다시 한 번 진입한 맨해튼에서 센트럴파크 옆 대로에서 라스트 업힐을 만났다. 다리가 아 이제 일못해 하면서 느려지니 심박도 팍 떨어진다. 응 나도 안굴러가~ 아마 35k쯤이었던거 같다. 하루키도 여기서 힘들다 그랬던거 같은데.. 언뜻 생각이 지나갔다. 그저 정신력으로 달리는 자세만 만들고 있었다.
간신히 마지막 업힐을 끝내고 센트럴 파크에 진입했다. 얼마 안남은걸 알았다. 이틀전에 센트럴 파크를 한바퀴 다 돌았었는데, 자잘 업다운이 엄청 많다는걸 알고는 있었다. 그 자잘함이 엄청 힘들었지만 주변을 가득매운 시민들의 응원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억지로라도 웃으며 쥐어 짜내 달렸다.
마지막 코너를 꺽고 피니시 라인이 보인다. 각국의 국기를 지나가고 나는 미리 봐둔 태극기 옆을 일부러 지나갔지만 한국분들은 안계셨다.ㅜㅜ
마침내 피니시라인. 승리의 포즈를 잡으며 들어왔다. 아 진짜 끝이구나, 또한번 해냈구나. 매번 대회를 뛰고나서 느낀거는 이쯤에선 기억이 다 삭제되어있다. 엄청 힘들면서 각성되어 있어서 그럴까?
기록은 3:15:18 PB이고 정말 호성적이라 기분이 좋았다. 작년 jtbc에서 16분당겼다. 음 한번더 16분 당기면.. 서브3? 이젠 노려볼까 생각도 든다.
자봉분이 congratulations 해주며 목에 메달을 걸어주셨는데 메달이 너무 예뻤다. 사진도 메달옆에서 찍어주셨다. 간식백과 주황색 판초를 받았는데 멋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안에 솜도 있어서 체온유지에 좋았다.
엄청길게 출구까지 터덜거리며 러너들이 걸어갔고, 사진을찍었다. 걷는내내 그냥 계속 즐거웠다.
짐을찾고 시계지도만보면서 숙소로 가는데 갈때마다 반정도 되는 시민분들이 “Congrats!!”해주었는데 너무 기분좋았다. 쌩큐 쌩큐 화답하며 자랑스럽게 메달을 내놓고 걸어갔다. 한 노부부도 축하해주시며 기록을 묻길래 답해주었다니 유아 지니어스~ 하면서 리액션 해주셔서 기뻤다. 숙소에오니 아침에 본 중국따거도 만났고 330달성했단다. 운이좋다면 내년 동마에서 마주치게될지도.
이런게 바로 해외마라톤을 나가는 이유 아닐까? 낯선곳을 내 두발로 누비벼, 달성하고, 축하받는.
6대마라톤 1/6 달성! 아 시드니가 추가되면 이젠 1/7인가? 즐거운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야겠다.
작성자 : 뛰벅이고정닉
싱글벙글 바이러스화 되면 지구가 멸망하는 게임 '둠'
바로 둠이다.1993년 12월 10일 이드 소프트웨어에 의해 발매 된 1인칭 슈팅 게임이고.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최초의 FPS 게임으로 명성이 높았다.북미와 유럽에서만 15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그 인기는 짐작할 수 있다.'둠'이라는 게임의 용량은 고작 2,250KB로 지금의 웬만한 웹사이트보다도 용량이 낮다.따라서 외국 컴퓨터공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둠'을 다양한 환경에 이식해서 플레이하는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퍼졌고 위와 같은 밈도 생산되었다."내가 찾은건 지폐야" / "둠 실행 할 수 있을까?" / " 물론 ! "대체 '둠'은 어디에서 까지 실행될 수 있었기에 이러한 밈이 탄생되었는지 한번 알아보자.ATM 둠은행 가면 볼 수 있는 ATM 기 맞다.탁상시계 둠Lenovo 사의 전자식 탁상 시계애플워치 둠2,250KB면 애플워치에서는 너끈한가보다.맥북 터치바 둠맥북에 있는 미디어 플레이어 조작, 간단한 업무 표시용 터치바이다. '둠' 당해버렸다.디지털 카메라 둠1998년 생산된 Kodak 사의 DC-260 이라는 카메라이다.유튜브에 검색 해보면 카메라 스펙과 둠 설치 과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왜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무실 전화기 둠polycom 사의 사무용 전화기.이걸 처음 '둠' 시킨 사람은 어지간히 업무시간에 할 일이 없었나보다.MP3 플레이어 둠sansa 사의 e260 이라는 mp3 플레이어이다.용량이 4Gb나 된다고 하니까 둠 정도는 너끈하다.카드 리더기 둠Myki 라는 호주 멜버른에서 주로 사용하는 대중교통을 위한 비접촉 카드 리더기이다.'zbios' 라는 레딧유저가 이걸 입수하여 '둠' 시켜버렸다.포르쉐 911 둠클락션을 울려서 총을 쏘고 핸들을 돌려서 방향전환을 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 피아노 둠이것도 피아노 건반으로 컨트롤 해야 한다고 함.로봇 둠'Mark Tilden' 이라는 사람이 설계한 보행 로봇.2006년~2008년 사이에 생산되었고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한다.역시나 '둠' 당해버림레고 둠이건 사실 그냥 레고가 아니고 'James Brown' 이라는 사람이 다른 목적을 위해 라즈베리 파이를 이식해둔 레고블럭이다.흑백화면에 72 x 40 픽셀 해상도를 표시할 수 있다고 한다.추후에 james Brown 이 아닌 누군가가 '둠' 시켜버렸다.건물 외벽 둠Schönherz Mátrix에서 둠 플레이 하기. 주로 애니메이션을 건물에 상영하는 연례 행사 같은 거라고 한다.화면은 22.5m x 28.5m 크기이고 해상도는 26 x 32 픽셀 ...둠은 GZDoom 에서 실행되고 건물은 오직 디스플레이로만 사용되었다고 한다.칫솔 둠한 레딧 유저가 자신이 사용하는 전동칫솔을 '둠' 시켜버림둠 둠GZDoom 게임 내에는 아케이드를 에뮬레이션 할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코드 스크립트 도구를 사용하여 한 제작자가 '둠'안의 아케이드 기계를 '둠' 시키는 방식으로 구현했다고 한다.마인크래프트 둠이건 위의 '둠 둠' 과는 살짝 다른데마인크래프트 내부에서 둠 을 실행시키고 있는 PC 까지 레드스톤을 이용하여 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디스플레이도 텍스쳐를 적용한 레드스톤 블럭을 이용해 만들었고 프레임은 초당 23프레임 정도 된다고 함.초당 60프레임에도 개거품무는 싱붕이들은 플레이하기 힘들듯그림판 둠마이크로 소프트 PC의 그림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행시킨 둠.분당 1~2.5 프레임이라고 하니 사실상 플레이 한다고도 보기 어렵다 ㅋㅋASCII 코드 둠리눅스 터미널에서 ASCII 코드를 사용하여 둠의 화면을 렌더링 한 것이다.전자 가격표 둠옷 가게 같은곳 가면 볼 수 있는 전자식 가격표다.새로고침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실시간 플레이 대신 미리 녹화된 데모를 사용했다고 함 임신 테스트기 둠트위터의 'Foone' 라는 유저가 '둠' 시켜버린 임신 테스트기.사실 이 임신 테스트기는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제작자가 임의로 교체해서외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원래 테스트기의 부품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ㅋㅋ장 내 세균 둠MIT 의 생명공학 연구원 'Lauren Ramlan' 이 세균을 사용해서 둠을 실행하는데 성공했다고 함...실제 세균을 픽셀로 변환하여 구현하였고, 대장균으로 만들어진 세포벽 내부에 32 x 48 픽셀 해상도의 1bit 디스플레이를 구축하여 실행했다고 함.위에서 설명했던 '그림판 둠' 이 분당 1 프레임을 자랑한다면, 이 '세균 둠'은 한 프레임을 표시하는데 70분이 걸리고 초기 상태로 돌아가는 데는 추가로 8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거의 9시간 당 1프레임인 꼴이고, '세균 둠'을 이용해 둠을 스피드런 한다면 클리어까지 600년이 걸린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인터뷰 영상을 보면 Lauren Ramlan씨는 꽤 귀여운 톰보이 스타일이다.홀로그램 둠이거 영상 올린 놈의 다른 영상을 보면평면으로 표시되는 화면을 존나 빠른속도로 회전시켜서 홀로그램처럼 구현시킴.직접 플레이 영상을 올렸는데 의외로 조작이 불편해 보이지는 않아보임.이렇듯 둠은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위해 여기저기 이식하여 실행하는 게임이다.만약 초기 버전 '둠'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었다면 어떨까?위 짤처럼 먼 미래 사람의 뇌를 통해 '둠'을 실행하려는 사람이 등장하고 '둠'에 있는 바이러스가 모종의 이유로 사람의 뇌를 조종해, 온 세상 사람들의 머릿속을 '둠'으로 채워 버리는건 아닐까?저런 위험한 생각을 할 사람은 아무래도 레딧 유저 일 것 같다.모두 레딧 유저를 멀리하자.
작성자 : 똥라에몽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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