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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풀이)남친이랑 강제로 기숙학원 갇히는 꿈 꿨다모바일에서 작성

찐빵먹는트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9.17 09:48:18
조회 231 추천 0 댓글 2




너무 생생해서 보통 꿈 꾸면 바로 잊어버리는데 오늘 꾼 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음

꿈 내용이 갑자기 부모님 집에서 시작하는데 엄마가 새로운 친구들 사귈 겸 당장 기숙학원에 가라고 그럼 내가 싫다고 그러니까 그래? 그럼 ㅇㅇ(남친)이랑 같이 들어가 그러길래 음....고민함 근데 가고싶다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음
학원 계약은 6개월인지 1년인지 기억은 잘 안 남

얼떨결에 차 타고 학원 도착했는데 이상한 건물 들어가니까 2층 내부에 기숙학원 입구가 보였음...이 때 뿌리치고 나왔어야 하는데

시설은 그럭저럭 좋고 엄청 시원했던 걸로 기억함 아마도?
암튼 자는 데가 남여 따로 나눠져있었는데 난 여자 기숙사로 배정받고 남친이랑은 떨어지게 됨(아마 조금 먼 미래일 듯)

항상 원룸에서 같이 있다보니까 뭔가 이상하더라
2층 침대로 한 방에 4명씩 자는 것 같았음

원장님이 이곳저곳 소개시켜주는데

갑자기 이럼

너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기억 제대로 갖고있어?

??

갑자기 맥락 끊어졌다가

저녁 때였나 낮잠 자다가 일어났는데 남친 배정받은 방 복도에 누워서 자고있었음 ㅋㅋㅋ 앞에 보니까 윗 침대에서 낮잠자고 있더라

근데 뜬금없이 신입생 환영회?를 한다고 원장님이 깨워서 따라가게 됨

기숙사에서 좀 큰 내부계단 내려가서 주변에 보니까 책장에 감자칩 숨겨뒀던 거 꺼내먹는 애들도 보이고
옆에서 마법 쓰고있는 애들도 보임 ㅋㅋㅋ

하얀 테이블에 한 20명 정도 자리 있는데 내 이름이 한 가운데 의자에 적혀있고 원장님이 잠시 기다리라고 하는데

아 이건 아니다 뭔가 잘못됐다는 게 머릿 속을 스쳐지나감

저기 원장님 저 배가 아픈데 화장실 좀...

그러고 냅다 튀어서 기숙학원 문으로 나가는데 문이 잠겨있음 ㅡㅡ

근데 옆에서 어떤 여자분이 옆 쪽문에 몸통박치기 하더니 문을 찌그러뜨려줌 ㅋㅋ 아무생각도 없어서

근데 기분은 음...공장 추노하는 느낌?이었음

암튼 엘리베이터 타고 1층 내려가려는데 자꾸 누가 밖에서 버튼 눌러대서 나도 닫는 버튼 누름 그래서 계속 문이 닫혔다가 열렸다가 반복함

심장 쫄깃쫄깃해지는데 그냥 포기하고 문 열어줌

웬 아줌마가 들어오길래 용기내서 얼굴 올려다보는데

학원 원장님이었음 ㅋㅋㅋㅋ

와! 뻘쭘!

아무말도 못하고 실외주차장으로 도망가려는데

원장님이 열쇠 주심 용도는 몰랐음 걍 도망가면서 문 있길래 문 따고 나감

원장도 같이 옆에서 대기타고있었음(왜 그런 진 모름)

이제 지금 사는 집으로 가려고 네이버 지도 켜서 길찾기하는데 위치가 이상한 게 남동공단 쪽에 찍혀있었음

근처에는 산이랑 이런 거 좀 있었구

암튼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어디 없나 찾고있는데

갑자기 원장이 와서 내 집 위치 보더니

흐응 여기 사는구나? 이럼

소름돋게;

근데 멀리서 어디서 많이보던 트럭이 보임

보니까 아빠가 남동생이랑 같이 마중나와줌

엥?

근데 동생이 둘임 쌍둥이로 ㅋㅋㅋ

얼굴 완전 하얀데 뭐라 말 못하겠음

갑자기 하나가 나보고

나 기억 못해? 나야 나 그러길래

하....둘 다 얼굴 똑같은데

하나는 얼굴에 금색 점이 막 박혀있었음 10개 넘게...

근데 내가 했던 말이 더 소름

ㅇㅇ 이제 기억나네 진짜 오랫만이다(동생 하나밖에 없음)

그러고 트럭 타는데 원장님이 우릴 향해 손 흔들음

그래서 바이바이 하면서 손 흔드는데

갑자기 아...저 원장이 언니라는 게 머릿 속 스쳐지나감(실제론 그런사람 없음)

갑자기 맥락 끊겨서

다음 날 아침 부모님 집에서 일어났는데

아! 남친 기숙학원에 두고 온 거 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다가

기숙학원 들어갈 때 핸폰 반납했나 안했나 기억도 안나서

일단 전화 걸어봤는데 받음

수업 소리 들리는데 아무 말도 안 하길래

아....전화 몰래 받고있고나 싶어서 나 도망나왔으니까 어서 나오라고 그랬는데

대답도 없는 채 알람소리 듣고 꿈에서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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