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경주의 거리는 42.195

근데 이거 처음할때는 39키로였다. 문제는 기록이고 뭐고 정확하게 써진게 없다보니 편의에 따라 그 다음에 40으류 바뀌고 올림픽때마다 자꾸 바꾸고 영국애들이 왕 편하게 관람하기 위해서 맞추고 뭐하고 하다보니 42.195가 됐다고 한다.

마라톤에 관한 유명한 설화가 있다. 마라톤 전투의 승리를 전하기 위해 존나 달린 전령이 도착해서 말하고 죽었다는 것이 그것인데,

전령은 죽지 않았고 승리를 전하기 위해 달린 것도 아니다.

우선 달린넘이 죽었는지 안죽었는지는 기록 없다!

거기에 승리좀 전하자고 전령 죽을 듯이 뛰려 할까? 아니다-!

페르시아 1차원정대는 보병대와 기병대가 서로 다른 곳에 상륙했다. 마라톤에서는 페르시아 보병대와 아테네 군이 투닥거렸고 기병대는 배타고 아테네쪽으로 상륙하러 가고 있었다.

아테나 주력군이 돌아가기전에 기병대에 아테네시가 항복하면 다 끝나니 항복하지 마라! 라고 전하기 위해 존나 달렸다.

근데 사실 설화 이건 아무 것도 아니고 실제 역사에서 전령이 개쩌는게

스파르타에 원병을 요청하기 위해 230km의 산지를! 이틀만에!

어?! 230km 산지를 이틀만에 주파하고

또 다시 230km산지를 ㅈ나 빠르게 지났데

이거 미친놈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