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2002년도 - 세이클럽, 버디버디, MSN, 지니

한창 ※§최강소은§※ 같은 닉네임이 유행할 시절.

주변에 세이클럽 버디버디는 동시에 틀어놓고, MSN이나 지니는 일부만 썼다. (주로 나이가 있거나 직장인이 씀)

2003년~2005년 - 세이클럽, 버디버디, 다모임, MSN

여전히 버디버디가 강세였고 학교 친구들끼리 사용하기 위한 메신저였던 다모임도 많이 사용했다.

여전히 MSN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때부터 MSN의 존재감이 많이 희미해졌다.

2005년~2009년 - 다모임, 네이트온, 다음 메신저, 네이버 카페

이 때부터 순수 메신저의 존재감이 많이 희미해졌는데, 이전까지 단순히 비싸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었던 핸드폰이 보급화되서 핸드폰을 주로 썼기 때문이었다.

다모임은 이즈음부터 점점 죽어 서비스를 종료했고, 싸이월드가 대세가 된 무렵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던 기능이 있어서 (SKT 100건, 타 통신사 50건)

네이트온이 대세를 탔다.

다음 메신저는 주로 다음 카페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고, 네이버 카페가 점점 치고올라오기 시작했다.

2010년 - 카카오톡, 마이피플, 스카이프 등등

메신저가 스마트폰으로 주로 사용하도록 자리잡았을 때, PC 사용이 가능한 마이피플과 라인.

그리고 이유는 몰라도 카카오톡이 붐-이었다. 이때부터 PC 전용 메신저는 대부분 죽기 시작했다.

다음 메신저는 서비스를 종료했고, 대신 마이피플이란 메신저가 나왔다.

2011년 이후 - 카카오톡, 라인, 스카이프,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 메신저 시대. PC 메신저가 완전히 사망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메신저나 채팅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게 자멸했고 (예를 들어 네이버 카페 개편 등등)

더불어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기 시작하면서 폰으로도 확인하고 PC로도 확인하는 게 편리해졌기 때문이었다.

아마 내 기억엔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