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괴 친구랑 성형외과가서 기다렸음
좀기다리니까 내 이름 부르고 주의사항 등등 알려줌
그리고 얼굴에 뭐 발랐냐 이것저것 물어봄
로션만발랐다니까 물세수하라고 안내해줌

좀더 기다리니까 옷장키주고 외투넣으라그럼 난 마스크도 넣음
그리고 더 앉아있다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간호사가 나 부름
수술실 들어오니까 사진을 찍음 의료목적으로

그리고 수술실에 눕게됨 솔직히 개쫄렸는데 내 팔에 수액같이생긴걸 꽂음
마취는 언제하는거지 하고 멍때리니까 의사 들어와서 내 눈에 그림을 그림

그리고 좀 누워있으니까 아무느낌안남 깨있긴 했음
내 눈에 마취하는게 느껴지긴했는데 아프진않았음 이 뒤로 시간이 되게 빨리감

멍때리니까 일어나보라고 하고 눈 깜빡여보라고 하더니 다시눕힘 이런식으로 세번반복하니까 쌍커풀은 끝났다그럼

이제 뒷트임한다는거같은데 연기나면서 고기굽는냄새남
내가 선생님 고기굽는냄새나요 ㅋㅋ 이럼(수면마취중이라 헛소리많이함)
그리고 반대쪽눈하는데 살짝아파여 이러니까 주사 다시놔줌
그리고 내 살 또 지지더니 끝남

수술중 고통스러웠던거는 간호사 누나가 내 눈을 너무 세게 뒤집어깐거 외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