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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7.1) 2017.05.18 12:52:53

조회 66 추천 1 댓글 0

이목구비가 이뻐 헐렁한 수술복같은거 입고 다니는데
약간 통통하고 서울말 쓰려는거 같은데 사투리 툭툭 튀어나오는게 귀엽기도하고
나이대는 비슷해보이는데 그냥 신경쓰여

치료받으러가는데도 옷신경쓰이고..
그냥 기계만 띡띡 눌러주고 가는데 1분도안되는 대화가 재밌고 그렇네

여기다 글싸는건 나도 그사람이랑 같은 성별이라는 거지

이성이랑 사겼을때 늘 깊은 관계로 이어지지 못했는데 요즘들어 내가 동성애자였나 싶기도하고 뭔가 혼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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