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3년부터 엘지폰을 두 개 썼습니다 2009년 갤럭시 s처음나왔을때 스마트폰을 사본 이후로 4년동안 정든 갤럭시를 버릴때도 여전히 잘 작동하는것을 보고 눈치챘어야했는데... 첫번째 헬지가 메인보드가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스스로 부팅하기를반복할때도 저는 그저 생산중결함이겠거니 하고 2년을 꼬박 버티고 새 폰도 엘지 g3cat6를 사버렸습니다... 할부원금 0원에 혹해서 넘어가버렸지요.. 배터리문제가있다는점은 알고있습니다만 배터리만 교체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잘 관리한 배터리는 여전히 잘 작동했지만 메인보드가 어느순간 뜨거워지더니 화르륵 맛이 가 버린 것입니다.. 응급수술이뜨면 교수님 시다하러가야하는데 폰이맛가서 패닉에 빠져버린 저는 헬지때문에.. 하루를꼬박 걱정하고 폰팔이에게가는 우를 범했습니다.

결국 지원금 하나도못받고 정가에 폰을 사버렸지만 적어도 이번은 삼성입니다.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