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라마의 이야기가 이해되기 시작했어

이제 드라마의 이야기가 이해되기 시작했어앱에서 작성

바다맛파래

2017.09.10 12:50:30

조회 52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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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뿐만 아니라 모든 동화가 다 그래. 가난하지만 예쁜 여자애가 결국 왕자랑 결혼하는거. 박대하는 계모는 항상 못생겼고. 결국은 계모는 본래의 외모에 따른 계급에 맞게 좌천되고 여자애는 왕자비가 됨. 무슨소리냐면 자본 인맥 사회적지위 외모 4가지 자산 중 제일 중요한 건 외모고 결국엔 다들 외모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이 동화들은 들려주고 있었던 것임. 백설공주의 계모나 신데렐라의 계모는 못난 외모에도 불구하고 노력해서 높은 지위에 올라갔지만 결국 외모계급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무런 노력도 안한 17살짜리 여자애한테 밀려버리는 것.. 그게 사실 교훈이었던 거야. 그걸 어릴때부터 주입한거지. 외모가 안되면 주제넘게 어딘가 오를 생각을 말아라..

슬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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