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정적이고 사소한거에 성질 잘냄 근데 속도 좁고 뒤끝도 김.. 기다릴 줄 모르고 말도 틱틱 내뱉으면서 함

뭐 안돼면 남탓함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은건 많아서 이건 이렇다던데 저건 저렇다던데 하는데 다 찌라시급 정보임 알아서 별로 득될것도 없고 신뢰성도 없는 카더라가 99%

우리 누나가 1년전쯤에 블로그 + 유튜브를 시작했거든 근데 아빠가 넌 뭐 알지도 못하는년이 이런걸 하냐고 하더니 누나가 좀 잘되서 돈 벌어오기 시작하니까 그거에 대해 궁금해하고 누나 대접해줌

근데 그 대접해주는것도 존나 구질구질함 ㅋㅋㅋㅋ (누나 뭐 할때 물떠다 주고 이런 하등 쓰잘데기라곤 좆도없는거하면서 유세는 존나떰)

나도 카페에서 알바할때 너는 남자새끼가 공장이나 막노동하면서 목돈이나 만져보지 그딴거 왜하냐더니 내가 매니저급으로 올라가서 돈도 좀 받고 이러니까 그쪽으로 일을 정해보라느니 이런개씹소리 지껄임

나랑 누나 중~고등학교 한창 돈들어갈땐 집에서 주식하면서 엄마등골빼먹다가 나 20살되는 시점에 9급공무원 되서 기세등등함ㅋㅋㅋ... 그것도 영어랑 수학 안보는 운전직 월봉 110정도

엄마가 진짜 보살이고 외갓집도 우리애비 욕할만한데 그전에 하도지랄해놓은게 많아서 그래도 9급공무원 된게 어디냐면서 우쭈쭈해줌

진짜 롤해본애들은 알텐데 왜 팀원탓만하고 1킬따이면 멘탈터지고 갱당해놓고 정글탓하는 미드보는거같아서 너무슬프고 저런애비밑에서 그래도 앰생까진 안떨어진 나랑 우리누나가 너무대견하고 엄마가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