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설띵)

중3때 울학교는 각반마다 독서ucc를 해야얬음

우리는 챌이 한글창제랑 세종 관련된 소설이였음

나만 그책을 많이 읽었고 시나리오짜는거 좋아해서 작가를 함

지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반장이 감독을 한다했음

그래서 대본짜고 반애들한테 배역 공개 낙찰을 함

반장이 지 대사적은거 달래서 적은거줌

그리고 촬영 거의 안나가고 감독한테 맡겼더니

지멋대로 배약 다 바꾸고

지 대사 막 늘리고

외고 언어 교육원갔다는애가 기본 국어상식 다 틀려서 빡침

심지어 당일 통보로 내친구 역할 잘라서

페북에서 야 전지전능한 감독님이 너 잘랐음~ 이랬다가

단톡 소환되서 존나 내 욕하는거임

반장 지 스쿼드 모인 방 초대해서

너 ~~~하고 한 거 나 존나 우습게 아는거 같은데
하 개빡치네 뭐 이러길래

아 방금 룸메 잠꼬대로 욕함


아니 이개 아니라

그래서 태세전환하고 객관적상황 설띵 내잘못수긍모드로 가니까

점점 여론이 민지잘못 아닌거같은데..?로 가는거임

그래서 3일뒤에 반장이 페북에서 머인배로 공개사과문올림

욕은 톡방파서 하고 사과는 공개절으로~

그 이후로 그새끼 외고가서 또 똑같믄짓했다가 ㅂㅁㄱ당하고

송도에 있는 외국머 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