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평생 그렇게 빨리 옷 입어본적 처음이었던 부분

첨부터 섹스하려 간건 아니었지만 분명 몇시부터 몇시까지 집 빈다고 해서

놀러갔다가 쇼파서 껴안고 딩굴딩굴하는중에 갑자기 달아올라서

결국 섹스하러 애인 침대 가서 열심히 폭샥폭샥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어락 열리는 소리남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거실에서부터 옷벗으먄서 들어온건 아니라

애인은 집이었으니깐 편한옷이라 호로록 입고 내옷 후다닥

모아서 나 쥐어준다음 시간 끌러 나갔고

나는 문뒤에서 심장 존나 쿵쾅대고 손떨림ㅋㅋㅋ


나는 원래 애인 아버지 나가실때까지 계속 숨어있다가

나갈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애인이 아는 동생 와있다고 하는게 들리는거임

미친 이제 겨우 속옷 입고 위에 티 입은 부분인데

졷댓다 졷댓다 하면서 마저 겨우 입고는

존나 태연하게 인사드리러나감ㅋㅋ


싯팔 상견례 하는줄 알앗자너

직장 동료라고 구라치고 넘어갔었음ㅋㅋ


애인 아버지분 가시고 애인한테 티 안내려고 아무렇지 않은척

오ㅋㅋ스릴있네ㅋㅋ 했었는데

리얼 심장 터지는줄 알았었음


님들 애인이 만약 은퇴하시고 자영업 하시는 아버지 두고 계시면

집 비어도 빈게 아니니깐 그냥 편하게 모텔 잡으셈 렬루다가

신음소리 존나 크게 내고 있었는데 미친거 같아 리얼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