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기준이 정형화된 거는 그냥 농업국가의 전통이 남아있는 거일 뿐

민트맛손가락

2015.01.25 18:29:07

조회 55 추천 0 댓글 0

단결력과는 아무 상관없음.

사람들 이상한 환상 갖고 있는데 진짜 한국사람들이 단결해가지고 그렇게 경제성장이룬건가?

일단 지정학적인 위치가 제일 컸고

두번째로는 그 지정학적 위치 발판삼아 독재자가 사람인권 짓밟아가면서 이차산업에 억척스럽게 투자한 결과고

마지막으로는 가족을 위해서 개인이 희생되는 걸 당연시 하는 문화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도태되어야 할 열악한 일자리에 금방금방 사람이 찼다는 거가 부의 집중과 성장위주의 경제를 가속시킨것.

윗세대도 지금세대랑 마찬가지로 세계정세와 국가정책, 사회적 관습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고용되고 쓰여졌을 뿐

그들이 무슨 대단한 단결력을 보여줘서 한강의 기적을 일군게 아님

그래놓고는 조선시대때나 통용될법한 미개한 삶의 기준을 "우리때는 통했어" 염병떨면서

뒷세대한테까지 강요하는 건 어처구니 없는 지랄일 뿐야

우리 엄빠도 나이 많지만 그렇게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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