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래도 지금까지 동성애 그 자체 보다는

동성애를 정당화 한다고 억지 궤변 부리는 것에 혐오감을 느꼈는데,

여기와서는 이제 동성애 그 자체에 혐오감을 느끼려고 한다.

 그저 대화를 하고 싶어 왔을 뿐인데, 처음부터 온갖 패드립에 쌍욕, 인신공격에..

마지막까지도 계속 그런 태도를 유지하네.

애초부터 변태성도착증과 논리적 대화를 시도한 내 불찰일지도 모르나,

그래도 본인들에 변태적 행위를 인정받고 싶다고 울부짖는 친구들이 오히려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는

모습들을 보니.

 참

게이들은 왜 태어났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사색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해주네.

정말 왜 태어났을까?

 인구조절을 위한 -가이아 이론에 따라- 자연선택인걸까?

아니면, 특정집단이나 단체가 -실제로 게이폭탄을 만들어 전장에 사용하려 했다는 전례가 미국에 있으므로- 동성애자들을 어떤 목적에 의해 증식시키는 걸까?

그것도 아니라면, 종교적 관점에서 보자면 게이들에 부모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벌을 주려 동성애자 자식들을 낳게 한걸까?

이것마저 아니라면, 싸이코패쓰 처럼 어떤 특정 환경 -현대사회에서 뚜렷이 나타나는-에 공통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이 게이가 되는걸까? (그래서 점점 많아지고)

뭘까?

 뭐가 되었건.

인류에게 트롤링하는 존재라는건 확실하지만.

근데 너희들 말야 모두에게 혐오감을 느끼기 위해 태어난 기분은 어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