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차 말하지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는걸 솔직하게 인정만했으면

지금쯤 약물치료로 금세 완치되는 그런 수준에 질환밖에 안되었을 거고,

애초부터 사회적 예방 조치가 생겨서 약물도 안갈 확률이 높았을거야.  

어쨌든 그런게 막혀버렸으니 그럼 다른 방법으로 치유할 수 밖에 없겠지.

 먼저 

동성애는 강박증과 같은데,

강박증은 알다시피 그 생각에 증폭과 같아.

즉 그 생각을 하면할수록, 또 안하려 애쓰면 애쓸수록 더욱 커지는거야

동성애도 마찬가지라 생각해.

밑에 글부터는 순전히 내 예측이지만.

 너희도 처음에는 -대체로 청소년기에- 본인들이 정말 동성애자인지 아닌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시절에, 동성애에 대해 어떤 경로로 접하게 되면서

생리학적 변화가 있었을 거야.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긴장된다든지 - 

그 생리학적 신호를 불완전한 발달 상태에서 받아들이는 건 참... 힘든 일이였겠지.

그렇다고 누군가 제대로 설명하거나 가이드를 잡아주는게 아니고, 속 앓이만 했을 테니까.

너는 그게 옳지 못하고, 정상적인게 아닌 무언가 이질적인 것이라는걸 본능적으로 그냥 알아.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강박증과 같은것이기에, 그것을 억압하려 하면 할수록 그게 더 커지거든.

그렇게 나는 동성애가 아닐거야 라며 억압하면서도, 그 억압에 상태에서 -다시 동성애와 접촉하는 것-이

그 억압을 해방하게 해주고 거기서 묘한 카타르시스? 비슷한걸 느끼게 되는거야.

이 과정에 반복을 통해.

사실 동성애가 아니였던 정상인이던 너는 스스로 착각에 빠져

자신을 진짜 동성애자라 여기고   -계속 되는 억압->해방에 과정속에서 카타르시스는 성적 쾌감으로 변질되었으므로-

거기에서 향락을 느껴버리게 된거지.

그렇게 동성과에 성적관계는 어느새 육체적 쾌락의 학습과 기억으로 이어지고.

중증 동성애자가 되버리는거야.

 너는 네 스스로가 나는 처음부터 동성애자 였다고 굳건히 -종교처럼- 믿고 있었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글을 읽은 순간 -이미 네 마음은 알고있어- 어떤 이루 설명못할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일단 여기까지 소개편이고 다음글에 치유편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