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하면서 뻔뻔시런 손님

오늘 알바하면서 뻔뻔시런 손님모바일에서 작성

일류잉여(121.155) 2017.12.04 02:32:35

조회 53 추천 1 댓글 1

내가 일하는 편의점에 냥이손님이 방문하셨다. 잠시 환기 시킨 사이에 들어오셔서 먹을꺼좀 대령하라고 미친듯이 냐옹 거리시길래 편의점에 파는 캣푸드 사드리니 잘 드시더라 ㅎㅎ
배가차서 이제 나갈까 생각했는데 내자리를 뺏어 잠을 청하셨다.(1시간정도 서있었당...) 다리가 좀 아퍼서 주무시고있는 방석을 들어올려 의자뒤 책상에 올렸다. 그래도 잘주무셨다. 이러고 두시간반후에 문쪽으로 가셔서 툭툭치시길래 열어드렸더니 나보고 야옹 한번 우렁차게 외치시고 나가셨다. 보니까 남자셨는데 귀여움으로 근처 편의점 직원들한테 삥뜯고사신다. 부럽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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