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이 많고 개독성향이 옅고 고등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도덕적인 견지를 유지하려고 애쓰기 때문...

그리고 난 대학유학갔으니 바깥사정은 몰라욧

1. 한국

게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싫어함

이유 물어보면 정말로 그냥 싫다거나 에이즈가 싫거나 좆에 똥 묻는 더러운 놈들이라 싫거나 이런 거

사회 전반적으로 차별과 증오발언에 대한 경각심이 없음

지역차별도 하고 성차별도 하는데 게이라고 더하면 더했지 없을리가?

지적할 경우 '씨발 싫어서 싫다는데 왜 지랄이야' '욕할 만 하니까 욕하는거' 같은 반응이 자주 돌아옴

2. 미국

전체적으로 게이에 대해 관대함

캠퍼스 내에서 LGBT 행진 하고 페스티벌 하는 등등

미국은 차별과 증오발언에 대해 꽤 엄격한 편

생각없이 증오발언한놈 정학먹는것도 봤다...

사회 전반적으로 배려는 더 잘 되어 있다

우리는 제도들이 LGBT에서 억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느낌인데 미국은 LGBT를 인지하고 적당히 배려해주는 느낌이다

성별란에 남/여만 있는 게 아니라 '기타' 도 있는 거 보고 놀랐다

대신 이런 와중에도 게이를 극렬하게 싫어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게 개독이었다

한국에서 게이 욕하는 애들은 그래도 시민의식이 자리잡으면 티는 안 내는 정도로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개독새끼들은 답이없다

이놈들은 LGBT박멸이 신이 부여한 사명이라 생각하면서 존나게 욕하고 사기도 엄청 높다

얘들이 지랄하는건 증오발언과 표현의 자유(내지는 종교적 신념) 사이에 껴 있어서 처벌도 안받는다

물론 한국에도 개독이 있지만 미국은 개독교가 문화의 근간이며 애새끼들 교리교육도 엄청 시켜서 신념의 견고함이 다르더라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 미국 각각 장단점이 있었다

미국에 있었을 때가 더 좋긴 했지만 난 동부쪽에 살아서 남부 개독싸이코들은 안 만났으니 그런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