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 볼 수가 없구나

LGBT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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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서울사람들은 잘 모르는 서울외 지역 근데 굳이 지방 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 제외한 곳들도 유명한 데 아니면 모르는 사람들 많지 않나 서울 살면서 출퇴근 아닌 이상 다른 동네에 안 놀러가는 사람도 많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레이퀀스뱅큐어

오월 너는 너무나 눈부셔 나는 쳐다 볼 수가 없구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18.04.16 16:40:18

조회 64 추천 1 댓글 0

엄마 날 품에 안고 기뻐 눈물짓던 아주 먼 찬란했던 봄이여
세찬 울음 모두의 축복 속에서 크게 울려 퍼지고
아주 많은 기대들 모여 날 반짝이게 했지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오월 창공은 너무 높아서 나의 손엔 닿지가 않구나
우리 작은 아가는 커서 무엇이 될까 행복한 봄의 아버지였어
하나둘씩 지워져가는 도화지 위의 화려한 그림들
두 손 사이로 새어나가는 빛나는 모래알들
수많은 오월 지나고 초록은 점점 녹이 슬어도
따스했던 봄날의 환영을 기억해 나는 오월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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