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퀴어 축제의 역사

퀴어 축제의 역사는 2000년 서울에서 열린것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도 열리기 시작하는데

서울에서 활동하던 퀴어 인권운동가들이 고향에서 해보자며 의기투합하여 시작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그들중 다수에게 고향인 대구에서 두번째로 시작된 것이다.

이후 퀴어 축제는 부산까지 확대되었다.

2. 숨은 공로자

2013년까지 별 무리없이 진행되던 퀴어축제는 2014년부터 개독단체의 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되는데

서울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대구에서는 자유한국당 권영진 시장이 개독단체에게 정면으로 공격을 당하게 된다.

↑ 권영진 시장을 공격하는 호모포비아

그러나 권영진 대구 시장은 이러한 강력한 반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비록 동성애에는 반대하지만 퀴어 축제는 소수자의 표현의 자유 문제라며 퀴어 축제를 허가해주셨다.

이런 발언은 인권수호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스탠스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박원순 시장 또한 겉으로는 사회적합의를 이유로 동성애를 지지할 수는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소수자들은 박원순 시장이 퀴어축제를 보호하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것을 알 것이다.

그런데 박원순 시장의 업적은 많이 홍보가 되어있는 반면 권영진 시장의 업적은 아는 사람이 드물다. 그분의 업적에 대해서도 재조명이 필요할 것이다.

3. 문재인이 문재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6/04/05/2016040500095.html)

문재앙의 대구 시장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후진적 인권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