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TV토론 中)

홍준표 : 동성애를 반대하느냐?

문재인 : 반대합니다.

홍준표 : (띠용)?? 반대합니까??

문재인 : 그럼요.

홍준표 : 박원순 시장은 동성애 파티도 서울 거기 앞에서 하게 해줬는데?

문재인 : 서울광장을 사용할 권리에서 차별을 두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홍준표 : 차별금지법이라고…이게 사실상 ‘동성애 허용법’인데..동성애 반대하는 게 분명합니까?

문재인 : 저는 뭐..동성애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대화를 들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심상정 : 동성애는 찬성이나 반대를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성 정체성은 말 그대로 개인의 정체성입니다.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성 소수자의 인권과 자유는 존중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됐던 차별금지법..계속 공약으로 냈었는데 이제는 후퇴한 문재인 후보에게 매우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의 동성애 혐오는 대선토론이 처음은 아니다.

https://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7279

이윤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증언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는 퀴어축제를 축소 시킨것도 문재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철수의 동성애에 대한 의견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4월 27일 동성애 관련 질문에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 후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 또는 반대, 허용 또는 불허의 사안이 아니다." 고 말했다.

비웃는듯한 표정

때릴테면 때려보라며 여유롭다는 악마의 눈빛

분노하는 시민을 비웃는듯한 표정

견찰에게 개처럼 질질 끌려 나가는 성소수자

이게 나라인가?

영국 언론 '핑크뉴스'에서도 "한국에서 호모포비아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기사로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을 강하게 비판한바있다.

기본적인 인권감수성조차 없는 문재인은 탄핵당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