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사랑? 이란걸 잘 모르겠음..;; 내가 누굴 사랑하는 일은 없을 것 같음. 내 취향 얼굴인 남자 여자는 좋고 그 사람이랑 섹스하고 키스하고 싶은데 딱 거기 까지임. 존잘 존예 또는 연예인 보면 사귀고 싶다가 아닌 친구하고 싶네? 이 생각이 듬.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파트너는 섹스하는 잘생기고 예쁜 친구. 근데 섹스하는 친구는 애인이잖아? 근데 나는 애인 사귈때 사랑이란걸 느껴보지도 못 했고 마지막으로 한 연애도 2년? 3년 전임. 마지막 연애는 여자친구랑 1년 좀 안될정도로 사겼는데 걔가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서 내가 그냥 솔직하게 말했거든? 너 안좋아한다고. 그냥 니가 나 좋아하면 된다고. 근데 걔가 잠수타더니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냥 갑자기 의문이 들었음. 내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나는 사실 못 할것 같음. 너네들이 보기엔 뭐 같음? 바이? 무성애자? 아님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