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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서 은따임 ㅋㅋ 내얘기좀 들어봐바모바일에서 작성

급식(223.62) 2018.06.23 22:43:45
조회 344 추천 1 댓글 4

안녕
평범한 고3 범성애자 여고생이야
진짜 어디다가 내 신세한탄 좀 해보고 싶은데 친구들한테는 이미 너무 많이 햇고 같은 반친구한테 얘기했다간 즉사고
ㄴㅇㅌㅍ 같은데다 쓰기엔 판녀될 것 같아서 싫고 에센에스도 너무 투명하고 해서 여기다가 신세한탄 해볼게 ㅋㅋ

나는 1학년 완전 말에 전학왔고
같은 반이었던 얼굴 이름만 알고 아주 조금 친했던 애랑 3학년때 같은반이 됐어 솔직히 말하자면 전과해서 아는애가 걔밖에 없어가지고 같은 반 되려고 같은 과목 선택했어
그래서 학기초엔 걔랑 둘이서만 다니고 서로 엄청 친하게 지냇어 몇시간씩 얘기도 하고

둘이서만 밥 먹고 같이 다니니까 뭔가 허전하더라구?
그럼데 이 친구 이름을 내가 ㄱ이라 할께 이름이랑 상관없어
ㄱ가 맨 처음으로 짝이 된 친구인 ㄴ랑 좀 친해졌더라고
그리고 나랑 ㄴ도 접점이 생겨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친해졌어
그래서 ㄴ랑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ㄷ까지 합해져서
나 ㄱ ㄴ ㄷ 이렇게 넷이서 같이 밥을 먹게 됐어

근데 학기 초에 작년에 내 옆반이었던 같이 전과한 얼굴만 아는 사이인 숏컷 ㅁ의 무리에서 같이 밥을 먹던 ㄹ가 얼마 지나고 나서 갑자기 우리랑 같이 밥을 먹겠다는 거야
우린 받아줬지 그래서 나 ㄱ ㄴ ㄷ ㄹ 이렇게 5명이서 밥을 먹고 다녔어
그치만 알잖아 고등학교에서 특히 여고면 홀수 무리가 얼마나 치명적인지...특히 편한 사이도 아니고 새학기인데...
누군가 한명은 허공보고 먹을 수밖에 없고 2명 3명씩 짝지어 다닐 수밖에 없어서 참 답답하고 그렇더라

그런데 ㄱ가 얼마 뒤에 나랑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ㅂ이라는 친구랑 좀 친해졌더라고
그래서 나한테 우리 ㅂ한테 같이 밥 먹자고 얘기해볼까? 하고 물어보는거야 같은 반에서 지내는 애가 없어보였나봄
근데 나는 ㅂ 별로 안좋아함. 작년에 ㅂ가 ㅂ랑 같이 다니던 무리 애들이랑 싸우고 전과했고 난 ㅂ랑 싸운 무리 애들이랑 친했기 때문에. 싸운 이유도 뒷담깐거 말전해서 싸운 거래서 입 되게 가볍구나 싶었고 안 어울릴려고 최선을 다했었음

근데 갑자기 ㄱ가 ㅂ랑 밥먹자 하니까 짜증이 팍 나더라
그래서 ㄱ한테 ㅂ도 ㅂ가 밥먹는 애들이 따로 있는데 그렇게 무턱대고 밥 같이 먹자 하면 ㅂ 친구들한테 실례일 수 잇다 이런 식으로 좀 돌려서 말했는데 ㄱ가 그게 왜 실례냐면서 말싸움으로 번짐. 솔직히 ㄱ 말이 맞는 말임 밥 좀 같이 먹자는 게 뭐 어때서 근데 솔직히 내 맘에 안든다는 소릴 직접 하기 힘들어서 돌려 말한 거였음. 그리고 ㅂ 들어오면 둘둘씩 나눠 다닐 텐데 ㄹ가 ㅂ랑 안 친한데 그게 되냐고 ㄹ생각도 해야하지 않겠냐며 우리가 ㄹ 지금 챙겨주고 있는데 ㄹ랑 친한 애가 우리랑 밥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음ㅋㅋㅋㅋㅋ 그랬더니 ㄱ가 너 왜 ㄹ을 자꾸 우리가 챙겨준다 표현하냐 하는데 챙겨 주는거 맞지 ㅅㅂㅋㅋㅋㅋㅋ 원래 4명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나는 너가 무턱대고 밥 같이 먹자고 말한 줄 알았다고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 하고 끝냈음
이게 아무래도 시발점이었던 듯 하지만 난 아직도 ㅂ랑 밥 안먹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음. ㅂ 성격 좋은 편이 아님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ㄴ가 나를 조금 배척했음
약간 그런 느낌 있잖아 ㄴ가 ㄱ ㄷ ㄹ한테는 다 되게 잘해주고 리액션 좋은데 나한테만 반응 딱딱하고 별로 잘 안대해준다는 느낌?
조금 소외되는 기분 들더라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고 있으면 ㄴ가 와서 대놓고 나한테 등보이고 얘기하고 걔 때문에 몇번 울기도 했음
ㄱ한테 ㄴ랑 안맞는거 같다 ㄴ때문에 힘들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처음엔 좀 위로해주다가 나중엔 답답했는지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해라 연을 끊든지 그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걔한테도 좀 상처받고 그래서 다시는 이런 얘기 안 할게 미안하다 하고 두 번 다시는 걔한테 내 속마음 안 말하고 있음

암튼 그래서 나한테 잘못이 있나보다 싶어서 ㄴ한테 잘해주기로 마음먹고 걔가 힘들다 할때 위로의 장문 문자 보내고 진짜 잘해줬거든
그랬더니 조금 잘해주더라 그래서 ㄱ한테 잘해주니까 ㄴ도 괜찮아졌다 이랬는데 ㄱ가 나한테 너가 괜히 착각한거네; 이러고 꼽줌ㅋㅋㅋㅋㅋ 그래서 착각한게 아니고 오해한거지 이런 식으로 말함...

ㄱ가 사람 꼽 되게 잘 주고 말 잘 씹음
중간고사때 걔한테 가서 시험 잘 봤냐 이렇게 물어볼 때마다 상큼하게 씹고 내가 걔 자리 앉아있을때 걔가 비켜; 이럼 ㅅㅂ 그냥 좋게좋게 나와주라 이렇게 말하면 덧나나?ㅋ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나갈 무렵에 지도 지가 잘못한 거 아는지 나한테 그렇게 대해서 미안하다 사과했고 내가 걔한테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자길 가만히 냅두래. 그래서 그 뒤로 걔한테 먼저 다가가는 걸 좀 줄였음.

그런 관계가 지속되다 보니까 ㄱ가 좀 꺼려지더라
그래서 ㄹ이랑 원래 아는 사이기도 했고 해서 ㄹ이랑 좀 다녔거든 일부러 ㄱ 버리고 ㄹ랑 나간 적도 많음 그랬더니 ㄱ가 빡쳐서 왜 자기만 두고 나가냐 뭐 이런 식으로 화 자주 냈는데
웃긴게 ㄱ도 ㄴ랑 둘이서 뭐 한거 겁나 많고 지금도 ㄴ이랑만 둘이서 어디 자주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에는 꼽주는 말 진짜 존나 많이 하고
서로 쌩깠다가 친해졌다가 반복하고
ㄱ가 내 틴트 진짜 자주 빌려가놓고 고맙단 말도, 쓰고 제때 돌려주지도 않고
그래서 빡쳐서 ㄱ가 나 입술 줘 했을 때 없다고 새서 버렸다고 했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이 아 진짜? 하고 다른 애한테 빌림 존나 태연하게 ㅆㅂㅋㅋㅋㅋㅋ진짜 이게 제일 빡쳐 전세냈음? 하;

그리고 내가 ㄱ 비위 맞춰준 적도 진짜 많고
결론은 나랑 ㄱ랑은 안 맞는다는거 깨달았음
그리고 ㄷ은 나한테 관심이 일절 없음. 나한테 먼저 찾아온 적도 없고 급식 먹을 때나 언제든 나한테 먼저 말 건 적이 단 한번도 없음. 얘기할 때 날 쳐다본 적도 거의 없음. 처음에는 숫기가 없어서 그럴거야 하고 내가 항상 먼저 다가가고 먼저 말걸고 쳐다보고 그랬는데 지금까지도 이런 거 보면 내가 언제까지 호구짓 해야하나 싶어서 아예 그만뒀음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 ^^

나머지 애들도 마찬가지임 나한테 먼저 다가온 적이 없음 ㄱ 빼고.
밥 먹을 때 항상 존나 의미없는 암묵적 서열 정해져 있어서 ㄴ ㄷ가 맨 앞이고 ㄱ ㄹ는 중간 나는 뒤쪽임. 뒤쪽에서 좀 바뀌고 ㄴ는 항상 앞이었고 내가 앞으로 갈려고 먼저 가거나 그런 시도 안하면 난 한상 뒤였음. 이게 랜덤으로 이러면 상관 없는데 항상 뒤에서 허공 보면서 쳐먹으니까 너무 짜증나고 빡치는거임... 허공 보면서 안 먹을려고 순서 보고 타이밍 재고 반찬 패스하고 내가 그럴 필요가 있나 이렇게 아등바등해가면서 밥 먹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7월부터 비급식 하려고 ^^

ㅁ가 밥을 안 먹음 다이어트 하느라 비급식 한지 쫌 됐음.
그래서 최근에 밥 두어번 정도 안 먹고 걔랑 공부하고 놀았는데 확실히 편하더라. ㅁ가 나랑 닮은 부분도 많고 해서 재미있음. 다른 무리라 못 놀고 그냥 내 무리에서만 놀았는데 이렇게 편하게 사는 게 좋지 ㅆㅂ 뭐하러 아등바등하면서 버텨야 해 게다가 고3인데

게다가 최근에는 ㅁ 무리인 ㅅ가 나랑 학기 초에 친했는데 최근에 내 말에 상처받아서 쌩까고 나는 이유도 모르고 ???해서 ㅅ한테 상처받고 막 울고 그러다가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나 싶어서 걔한테 손편지를 썼거든 그랬더니 걔가 화난 부분이 이거다 하고 장문으로 문자보냇더라고 자기 감정만 생각해서 미안하다고 그래서 나도 장문으로 그부분에 대해 미안하다고 문자했음. 근데 아직 많이 서먹하고 어색하고 불편한지 나한테 말을 안검. 나는 가끔씩 걸긴 하는데 나도 많이 불편함. 서로 걍 불편한 관계 됨 근데 요즘 ㅅ가 ㄱㄴㄷㄹ한테 오지게 치댐 그래서 완전 불편한 무리형성 ^^

그리고 그 무리 빼면 나는 반 애들한테는 평이 괜찮거든
그저께 모범학생 투표를 했는데 내가 득표수 2등이더라 ㅋㅋ 1등이 ㅁ 3등이 ㄴ;
근데 무리 애들 중에서 나한테 축하한단 말 하는 애가 단 1도 없었음ㅋㅋㅋㅋ다른애들이 축하해주고 ㅆㅂ 이게 말이 됨? 분명 뒤에서 내 욕 얼마나 했을지 답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3명 중 2명이 회장 부회장이라 나 2학기 회장선거 나갈 거고 회장 돼서 걔네 오지게 밟아댈 거임
사람 무시도 정도가 있지 시발 나는 사람이 아니고 한낱 미물이냐? 니네가 그렇게 만만하게 볼 존재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
나도 알아 내 성격 정상 아닌거 그래도 최대한 친구들한테 잘할려고 노력했고 그렇기에 이 상 받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처음엔 나한테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전혀 아니더라 내가 빌빌거리고 잘해주고 맨날 사주니까 그냥 날 만만하게 보고 무시한 거라고밖엔 설명이 안 되더라
기회 봐서 완전히 이 무리에서 나갈거고 ㅁ 포함 새로운 애들 모아서 새로 무리 만들어서 인싸 무리 만드는게 내 목표임
제발 부메랑 돼서 나한테 준 상처 그대로 받길 빎

썸녀랑 전화하고 와서 넘 기부니가 좋당 ㅎㅎ
세줄요약
학기초에 형성한 무리애들이 내가 잘 대해주니까 나 무시하고 막 대함 은따지 뭐 ㅋㅋ
상처받아서 급식도 안먹고 무리에서 나갈 예정임
나중에 꼭 그대로 밟아줄 예정

얘기 들어줘서 고맙다! 나 열심히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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