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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대구에서 있었던 퀴어 퍼레이드에 대해..

Hyneman(211.177) 2018.06.25 18:58:11
조회 152 추천 0 댓글 0


 몇일전 대구에서 퀴어 퍼레이드가 있었어.. 이 퀴어퍼레이드 결과.. 상당히 흥미롭더군..

 우선, 퀴어퍼레이드측에서는 진보주의를 표방하는 이미지.. 해외의 진보운동의 노선과 이미지를 상당히 중점을 두어 일반인들에게
 엄청난 경악과 충격을 선사했던 서울에서의 호모게이:똥꼬충들의 행태는 최대한 자제했더라는 것이야.

 그랬는데 반동성애진영으로 등장한 대구의 종교단체들의 모습이 그동안 퀴어퍼레이드때 등장했던 반동성애 종교단체들의 행태와
 상당히 틀려진 면이 있어..

 우선, 조직력을 보여준 것이야. 사전에 퀴어퍼레이드측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먼저 장소를 선점한후 퀴어퍼레이드측의
 앞길을 막아 퀴어퍼레이드측이 결국, 계획된 행사진행을 못하게 차단했어..

 여태까지의 종교단체들은 경찰의 라인 밖에 모여 그저 지들끼리만 아둥바둥거렸었는데..드디어 조직력을 갖춘 반대행위를 해낸 것이야.

 반동성애마이나 갤러리처럼 폭력과 증오를 터트리지 않았단 것이 핵심이야. 철저한 비폭력에 이성적인 자세로 퀴어퍼레이드측에게
 대항했어.. 이러니까 경찰측이 이들 종교단체를 건드리지 못한 것이지..

 존내, 주목할만한 상황이지. 이 나라의 반동성애진영은 디시인사이드의 반동성애마이너갤러리처럼 행동을 안하며 조직력이 있어..

 어찌보면 미국,유럽 선진국들에서 나타나는 좌우 대결이 나름 이 나라에서 벌어진 것이 아닐까? 싶어지지..

 http://news.joins.com/article/22741374

 결국, 반동성애 진영이 이긴 셈이야..


 퀴어퍼레이드측이 알아야 하는 것이 있어..

 당신들은 이 나라의 대중들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에 대해 너무 아는 것이 없더라는 것을 지독하게 무시했어..

 호모게이:똥꼬충들이 항문에 그 물건 삽입하여 그 짓을 하는 것만으로 이 나라에서 호모게이:똥꼬충을 받아들여줄 사람들은 거의 없어.
 
 이건, 미국,일본,유럽처럼 개인주의의 발달여부와는 상관이 없단 것이야..

 왜? 미국,일본,유럽은 인터넷이 없던 시절부터 호모게이:똥꼬충들이 사회에서 자리잡았거든.. 인터넷이 없으니까 호모게이:똥꼬충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관심없이 살아왔던 어느 날 유명한 패션디자이너들이나 대중스타들이 호모게이로 커밍아웃하니까
 이걸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이 잘 안되었던 것이야..

 그러나, 이 나라는 사회전체에 인터넷이 너무 빨리 깔려졌으며 인터넷이 깔려진 시기는 이 나라에 개인주의의 발전이 진행되었던 때와
 거의 일치하거든..2000년대 초반이지~

 그러므로 홍석천같은 자가 나와봤자 호모게이:똥꼬충에 대해 이 나라 대중들이 전부 알게 되어 아무 소용없어져 있어..


 또한, 퀴어퍼레이드의 주컨텐츠는 호모게이:똥꼬충들,트랜스젠더들 쇼거든.. 해외가보면 알잖아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48028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8/0623/IE002353883_STD.jpg

 서울에서 벌어진 호모게이:똥꼬충들의 지랄만 없으면 퀴어퍼레이드가 일반대중들에게 먹힐까? 아니라는 것이지..

 호모게이:똥꼬충,트랜스젠더들의 쇼 자체가 문제야..

 그런데, 호모게이:똥꼬충,트랜스젠더들 쇼하는 게 없으면 퀴어퍼레이드는 대체, 왜? 하지?..

 
 해외 선진국들 그러니까 미국,일본,유럽중에 일본은 호모게이:똥꼬충들 전혀 활동 못할만큼으로 위축되어 있어..
 그 이유는 일본은 미국,유럽같은 미국,유럽식의 백인선진국들식의 진보주의가 없기 때문이야..

 아니, 일본에는 진보주의라는 것이 사실상 없어요..

 맞아, 이 나라 역시 미국,유럽식의 진보주의는 없어.. 그런데, 진보를 표방하는 작자들이 국제적으로 같이 놀구 싶어해~
 그래서, 진보진영 민주화내지 운동권 세력이 저런 퀴어퍼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이야..

 이런 비판을 하면, 나를 보수우파 혹은 수구꼴통으로 모는 작자들이 나올텐데..
 헛소리들 하지들 마라..나는 철저히 현실주의자일뿐이야.

 이 나라 역시 백인선진국가들의 진보주의는 발붙히기 힘들어.. 그런데 자꾸 억지로 끌어오면~ 국제적으로 같이 어울려 놀려 수작부리는 것 밖에는 안되~

 진정, 지식인들이라면 현실에 있는 대중들의 입장부터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

 즉, 퀴어 퍼레이드라는 것은 이 나라에서 속칭, 성소수자들 인권을 개선을 해줄 것이 전혀 없는 것이야. 그건 아무 쓸모 없으며
 오히려 부작용과 대중들의 반발심만 촉발시킬 뿐인 것이야.

 이미, 일본의 경우에는 LGBT는 레즈비언만 살아남는 것이 입증된 만큼 레즈비언들의 현실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 만이 실효성이 있어.
 
 그 방법은 반드시 현실상황을 감안하는 것이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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