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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물맛 적응 안되는 이유모바일에서 작성

태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01 01:42:01
조회 131 추천 0 댓글 2


물이 달아
여긴 수돗물이 석회질이 많은데 정수기조차 저 석회질을 정수를 못해서 음수 가능한 물은 전부 패트병에 든거 사먹는건데 (대신 가격은 싸서 한병에 한국돈으로 100원정도가 많아)
이게 그냥 와서 먹을땐 모르는데 수술받고 체력도 떨어지고 특히 입맛이 까다로울땐 한입만 먹어도 뱉어내고 싶은 단맛이 나거든?
근데 저걸 매일 5~6병은 마셔야되서 지금 내 앞에 뭘 가져다줘도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는데 하필 여기서 주는 밥이 죽인데 그것도 뭔가 짠맛과 속을 뒤집어주는 특이한 콩냄새가 강해서 수술받는것보다 먹는게 더 힘든거 같더라
그리고 이게 현재진행형이라 더 죽을꺼같아....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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