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동성애자분 들에게 기분 상할수도 있으니 미리 미안해

난 솔직히 어릴땐 게이가 아니였음.
근데 누나가 2명이 있었는데 내 누나지만 둘다 ㅈㄴ 이뻤다
친구들한태 보여주면 소리지르고 그랬다 막. 그 누나들이 성격이 개 ㅈ같아서 여자가 ㅈㄴ 싫어졌었다. 이게 내가 게이가 된 동기인듯.

게이가 되고 난 그걸 숨겼지 아무한태도 말 안했다. 근데 이게 ㅈ가튼게 내가 하고싶은 일이 연예계쪽이라 뭘 할수도 없고 미치겠는거야... 나중을 생각해야 되니깐. 그리고 많은 이유가 있었어.

내가 원랜 게이가 아니었다가 게이가 됐으니 반대도 될거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생각했지. 일단 게이동영상 절대 안보고 자위행위를 거의 안했다. 하더라도 일반물 봤고. 그리고 예쁘단 연애인들 사진 보면서 매력을 느껴보려고 노력했다. 솔직히 난 게이가 아니다가 게이가 된 케이스라 이게 좀 쉬웠던거 같아. 주위 여자에게도 좀 호감도 생기고 근데 그게 딱 내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에게만 그게 생기드라고. 그래서 한 80프로 여자에겐 그런걸 못느껴 아직은.

여튼 성공적이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되려고 노력했냐면 첫번째로 아까 말했듯이 내 꿈이 연예계 쪽이라서 내가 이 쪽에서 활동 그니깐 만남이라도 갖는다면 나중에 꼬리가 잡힐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두번째 남들 연예하는게 너무 부러웠다. 내가 이쁜애들에게 고백을 좀 받아봤었는데 너무 고통스럽드라. 누가봐도 이쁜데 내가 얘를 좋아하는 마음이 1도 없다니.. 남들처럼 둘이 오손도손 데이트도 하고 싶었고 정말 하루종일 연락도 하고 싶었고 하여튼 그랬다. 나한태 마음을 보인애중에 지금 너무 좋아해져버린 애가 있는데 걔가 지금 남진이 있어서 너무 아쉽다..


세번째. 내가 게이라는 사실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남들에게 퍙생 말 못할 비밀을 하나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심적으로 힘들었고 정말 친한 친구에게 성적 감정을 느끼는 나를 보니 너무 나에게 너무 화가났다.. 친구가 친구로 안보이는게 얼마나 슬프니....

여튼 지금은 최소 바이는 된거같구 여자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했어. 나름 이렇게 되려고 노력 많이했다. 현실적으로 너네 심적으로 힘든거 다 나도 알고 느껴봤다. 말할수없고 말한다면 손가락질 받아야 되는데 말할수 있을까 그런 고민. 야튼 오늘 하루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