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꼬충 추태 레전드.jpg

나도 게이인데 이거 읽으면서 오글오글거려서 다 읽기 존나 힘들었다 http://pann.nate.com/talk/332077979

나(20대 중반) 도 고3이랑 데이트 몇번 해본 적 있는데 이거랑 아주 비슷한 일 있었음. 걔가 40대 아저씨 교수인지 박사인지 하는 애를 만났는데, 계속 이상한 소리 & 훈계 & 자기가 인생 도움 어떻게 될 수 있는지 & 순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 뻔히 보이는 성욕, 개수작 등 소아성애자 교본이라도 써서 박사학위를 받은 양 헛소리 계속해서 나랑 만나는 애한테 카톡을 계속 보냄. 우리 둘이 그거 보면서 하루종일 비웃음. 그게 2017년이고 이 글은 2016년에 올라옴. 말투랑 징그럽고 뻔히 보이는 개수작이 너무 비슷해서 동일인같다는 생각이 든다. (http://pann.nate.com/talk/332077979) 경험자로써 내가 봤을때 조작은 아닌 것 같다.

더러운 중년이 나이먹고 어린애가 답장 바로 안해준다고 귀여운척하고 삐짐

허세 & 만나보지도 못한 애한테 인생 설계해준다고 하고, 나이 두배도 넘는 중년아재가 정신못차리고 스스로 '형'이라고 부르고, 별 조건도 대단치 못하면서 수준을 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히 보이는 개수작

더러운 중년아재가 고딩 아다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바들바들 떠는거 봐라

박사라는 사람이 맞춤법도 못하고 뇌피셜 숫자를 마구 던져냄

아다 다른사람이 먼저 따갈 가능성에 바들바들 떨며 똥꼬쇼하는 꼬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꼬쇼

1. Are you still busy?* 2. 마지막 단어랑 물음표는 띄어쓰기 하면 안됨. 그것보다 더 웃긴건 초등학생도 제대로 쓸 저 문장이 무슨 지성의 척도라도 되는 양 과시적으로 적어보낸 것.

이거 어떤 누나가 동생 카톡 보고 걱정되서 올린 글인데 더러운 중년아재 갓꼬충 고딩한테 비웃음 당하고 버려지는 해피엔딩이라 그래도 다행이다. 내가 실제로 이런 헛웃음도 안나오는 추태를 본 적이 있어서 더 웃김. 진짜 이런애들은 신상 폭로해서 광장에 걸어놓고 웃음거리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