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여장코스 취미충도 스스로의 취미를 위해 수술까지 마쳤는데,

트젠들은 자기 자신의 모든 것(여성) 위해 스스로 무얼 했는가 생각해봐야 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 매일같은 시간을 보내며 신세한탄이나 한다던가

몸팔며 번 화대비로 수술이 아니라 허영에 둘러쌓여 있다던가

'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이건 사회가 잘못 된거야'라며 말하는 족속도 있는데

이건 사실상 '난 아무 기술도 없고 아무 의지도 없어 참을성도 없지'라는 말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다.



물론 수술이 모든걸 해결해 주진 않지만

호적을 바꿀 수 있고

그건 한국에서 사회적으로 '여자'로 인식될 수 있다는 건데.
(노답 못생충은 물론 힘들겠지, 그래 너희)



일개 취미충도 돈을 모아 스스로의 '취미'를 고양시키고자 돈을 모아 수술까지 받았는데

자기 자신의 인생, 자아, 영혼, 삶 등

자기 자신의 모든 것들을 위해 트송하고 트송한 너희는 스스로에게 무얼 하였느냐.


취미충은 단순히 취미를 위해 모든 걸 해냈다.

만약 이 글을 보고도 트송한 너희가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그건 너의 여자로서 모든 것들은 저 취미충의 취미보다 보잘 것 없는 것이다.










사족;
트송치 않고 여성의로서의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수술을 마쳤거나 수술을 준비중,
혹은 다른 방법으로 여성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트송치 못한 한 명 한 명의 아름다운 여성분들껜 응원의 박수와 행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