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찜방갔을때 여자 구급차 실려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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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가해자들 패는 옵 작성자 : 망망이_p

저번에 찜방갔을때 여자 구급차 실려간 썰모바일에서 작성

L베라

2015.03.28 20:04:15

조회 139 추천 3 댓글 3

찜방 화상실에서 큰일보는데 옆칸여자가 물내리고 나오더니

쿵 하면서 넘어짐

얼마나 크게 넘어졌는지 신발 벗겨져서 문틈 사이로 그여자 발이 보였음

쪽팔리겠다 싶어서 일어서서 나갈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계속 있어도 그여자 발이 안움직이는거임

존나 속으로 이거 죽은건가???? 이런 생각만 존나들고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문열었는데

저기요 저기요!! 하면서 깨우니까 그여자가 끄으....하면서 정신을 못차리길래

아 이년이 술처먹고 쓰러진거구나 했음

나가서 찜방주인한테 말하려고 찜방주인 찾는데

밖에서 젊은 남자가 내가 여자 깨우는거보고 키득거리는거임 웃겼겠지 새벽에 술취한 여자가 쓰러졌으니

직원한테 말하고 찜방주인 기다리는데

좀 시간 지나니까 웃던 남자가 갑자기 정색하곤

저기....혹시 젊은 여자에요?

하길래

네 머리묶은 젊은 여자네요 하니까

자기야!!!!!!!하면서 여자화장실로 뗘들어감 ㅋㅋㅋㅋㅋㅋ

커플충 wwwwwwwwwwwww

커플충은 줘팸이야 ^^

알고보니 그여자가 술취한게아니라 미끄러져서 벽에 머리박고 기절한거..

결국 119 부르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발작해서

사람들 다 큰일난줄알고 그새벽에 깸

119 분들이 가벼운 뇌진탕이라고 실어감

하여간 우리동네는 변태도많고 이상한 일 많이일어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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