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한 썰푼다

ㅇㅇ · 2019.05.07 23:59:42

제대한지도 4년째 되는데 여튼 군머있을때 썰이다 믿든 말든 상관 안함

옛날 디씨모르던 시절 성소게에 쓴 글임 말투 개좆같은거 양해 바람 나도 쪽팔림

----------------_

일베 가입한지 3년찬데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 써본다.

썰주화 네다동주화 줘도 상관없다 난 그냥 누군가 내 얘기 들어주는걸로 만족함 ㅋㅋ

대신 첨 글 써서 존나 가독성 떨어지고 횡설 수설 할 수 있다 미안 게이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작하자면 내 복무지는 2군단 예하 어느 방공부대임ㅋ

나는 본부중대고 내가 말하려는 애(앞으로 H라 할게)는 전투중대임.

사실 중대가 달라서 서로 알 수 가 없는 사이임. 알아도 이름 얼굴만 알고

주말마다 같이 축구하거나 이런거 아니면 다른 중대 애들은 친해질 기회가 거의 없음

그런데 우리 부대가 9월부로 대대통합 동기 생활관을 적용한 거임.

기존에는 같은 중대 내에서 입대시기 비슷한 애들끼리 생활관을 묶었는데 이제는 대대전체에서 군번 비슷한 애들끼리 묶은거야.

처음에는 난 존나 싫고 반대했지(선임들 나한테 잘해줌 ㅎ 말도 놓게하고 ㅎㅎ)

쨌든 새롭게 만난 동기들이랑도 조금씩 적응하고 친해지는 중인데 H랑도 조금 친해졌지

H 얘의 키는 나보다 2센치정도 작았음 부산 사람이고 성격은 착하고 장난끼 많음 병신력 똘끼도 좀 있음 멍청해서 귀여움 ㅠㅠ

피부는 까무잡잡하고 머리는 겁나 작음 얼굴은 눈 크고 좀 귀여움 또 말랐는데 얘가 운동을 해서 (스포츠 재활? 머시기 그런 학과임)

힘은 겁나쎔ㅋㅋ; 몸매가 다리는 털 별로 없이 매끈하고 상체는 뱃살 없고 어깨는 말라도 운동해서 좀 넓음 존나 내 완식임 헠헠

잦 길이는 섯을 때 100원짜리 동전 6개의 지름 정도(지금 책상에 길이 젤 만한게 그거 밖에 업다 ㅈㅅ)에 굵기는 보통 ㅇㅇ

그리고 얜 딱 그냥 일반 20대 건강한 남자임 사회에서도 여자랑 여러번 자고 클럽도 가서 원나잇도 하고 그런애임

사실 처음에는 그냥 동기처럼 지냈어 별로 야릇 꼴릿한 건 없었고

내가 원래 스킨십 좋아해서 애들 머리쓰다듬고 볼만지고 응디팡팡하고 백허그하곤 함(남들이 볼 때 안 이상하게 티나지 않게 하지 ㅋㅋ)

그래서 별 생각없이 백허그 하면 응디에서 꼬추 느껴진다고 꺼지라함ㅋㅋ

또 옆구리살 만지면 어디 만지노~(막 싫어하는 감정없이 장난으로) 막이래> <

그냥 이정도로만 지내다가 H가 12월에 진지로가서 3월에 복귀했음

진지 갈 땐 아 그냥 좀 심심하겠다 이 정도였음 복귀할땐 남자로서가 아니라 전우로서 반가웠지 ㅋㅋ

근데 어느 날 내가 뭐 하다가 생활관 들어오는데 얘가 내 자리에서 침낭 덮고 티비보고 있는 거

첨엔 걔 자리보단 내 자리가 티비 잘 보이고 꼭 내 자리에서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애들 자리에서도 보니까 별 신경 안 쓰였음

어느 주말엔 걔가 내 자리에서 침낭 덮고 자고있는거임 난 별 생각없이 누워서(원래 침대에 2명이상 같이 누으면 성군기 위반 ㅠㅠㅠ)

같이 침낭 덮엇지 얘 머리도 조그맣고 잘생겼고 귀여워서 그냥 머리 좀 쓰담쓰담 하다가 문득 H 얘의 잦이 궁금해진거야.....

그래서 첨엔 얘 잠 안 깨게 배좀 살살 만지다가 조금씩 살짝 아래로 내려갔찌 자고 있어서 그런지 딴딴하더라..ㅎㅎ;

살살 만지는데 얘 선임이(다른중대) 축구하자고 찾더라 그래서 H가 잠에서 깼는데(잤는지 안잤는지 사실 모르겟다;)

내가 몰래 만진거 안들킬라고 일부러 대놓고 과감하게 위아래도 만지면서 일어나~ 하고 그냥 글케 마무리댐

보통 막 뭐하냐면서 손 치우거나 그러지 안냐? 피곤해서 정신 없어서 그랫나.. 여틍 그 뒤로

며칠 안되서 22시에 소등하고 취침하는데 그냥 애들끼리 조금씩 얘기하고 있었음

근데 H가 내 자리로 와서 침낭 덮고 전자 담배 피면서 애덜이랑 얘기하는 거임.

사실 나조차도 그랬고 다들 별 신경안썼음 자기들 얘기만 하고있었으니까.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이제 애들도 얘기 끝나고 졸려서 자기 시작함

H 얘는 아직 내 자리에 있었음. 나도 침낭 덮고 그냥 얘 머리 쓰담쓰담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뱃살이랑 옆구리 만지작 하다가 내가 뙇 잦을 만졋음...

근데 얘가 거부를 안함... 그래서 계속 만지작 주물럭 쪼물딱 하고 잇는데(점점 커지고있었음) 얘도 내 꺼를 만지는거임(난 첨부터섰음ㅠ)

난 활동복 바지 위로만 만지다가 조금씩 바지 안으로 손 넣어서 만지고 마지막엔 팬티 안으로도 넣어서 만졌음..

얘는 내꺼 딱 활동복 위로만 만지더라 더는 안해줌...ㅠ

내가 고딩때 부터 자는 애들이랑 술 취한 애들꺼는 몰래 만지고 빨아봤는데 정신 멀쩡한 상태인, 그것도 발기댄건 처음 만져봄

(모쏠아다다 ㅠ)

그래서 쑥스러워서 그냥 활동복 위로만 만지고 볼 만지고 하다가 서로 조용히 히히덕댐

내가 왜그랬는진 몰라도 뒤로 돌아서 내 응디르 걔 꼬치에 비볐음... 첨엔 걔도 쑥스러워는지 뭔지 여튼 내 머리 한 대 톡 치더라

글고 장난으로 내 바지랑 팬티 동시에 반만 벗겼음(옆으로 뒤돌았으니까 바닥에 닿은 옷은 안 벗겨질꺼 아니냐 ㅇㅋ?)

밑에거는 안 벗겨져서 인지 벗기자 마자 다시 돌아오긴 하더라 ㅋㅋㅋㅋ

그랫더니 얘가 이번에는 아예 다 벗기는거...

난 약간 벙쪄서 가만히 잇었음.. 뒤에서 인기척으로 자기 바지랑 팬티도 벗는게 느껴졋음...

그리곤 굵고 딱딱하고 따듯한게 내 응디에 닿았음 ㄷㄷ... 응디에 닿았다가 이제는 골짜기 안으로 들어와선 비비더라..

안에 삽입하지는 않았음 그냥 비비기만 ㅇㅇ...

몇 번 비비다가 다시 내 바지 입혀주더라 자기도 다시 바지 입고 전자담배 피더라 ㅋ;;

난 아다라 이런 적은 처음이라 놀랏음 ㅠㅠ걔도 이성애잔데 같은 꼬추한테 비볐다는거에 뭔가 회의감이 잇어서겠지?

그리고 그냥 어깨 툭툭 두 번 치고 다시 자기 자리로 가서 자더라.

여기까지가 H랑 군대에서 하게된 계기(?)를 설명한거야.

이게 끝은 아니지 ㅋㅋ 지금 1시간 째 쓰고 있는데 잠깐 쉬었다가 2화 쓸게

2화까지가 끝인거 같고 1화처럼 길것 같진않아 2화는 그냥 썰이랑 내 고민같은거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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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좋으면 더 올리든가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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