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내가 게이가 아니라는 확신이 든적이 있었는데

시바타준(112.171) 2015.05.11 13:28:17

조회 69 추천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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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생활을 2년내내 2시간거리 버스타고 다녔거든

온갖사람들이 옆에탓는데

남자새ㅐ끼가 자다가 치대면 무릎으로 한대갈기거나 그랬다 좆같으니까

그런데 여자애가 자다가 어깨에 머리를 배고자면 심장 터질거같더라

저번떄 이쁜 여고생애 하나가 너무피곤한나머지 내어깨위에 머리를 기대고자는데 미치는줄 알앗다

막심장뛰고 얼굴 벌개가지고 어쩔줄몰라서 건들지는 못하고 바닥을 쎄게 쿵! 하고 깨웟는데 다시 그냥 베고자더라

에라씨발 모르겟다하고 나도 버스창가에 기대서 자는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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