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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사육자를 위한 펌앱에서 작성

힐노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5.24 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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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파는 사료 말고 건초 먹이자. 초보자들이 사료 먹였다 피본다

사람이 먹는 빵조각, 콩 등을 상당히 좋아하며 잘 먹는다. 하지만 토끼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절대로 먹이지 말아야 하며 정해진 토끼 사료[10]만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일 껍질 같은 경우에도 주려면 반드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주는 것이 좋다. 클로버도 토끼풀이란 이명과 달리 토끼에게 해로운 식물이다. 주면 먹긴 하지만 주지 말자. 어느 순간 토끼가 설사를 시작한다면 이미 장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죽기 십상이다.

토끼가 대부분 좋아하는 간식은 바나나칩 등의 단 것[11], 콩과류의 식물[12] 또한 '토끼는 당근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뿌리박혀 있는데, 어린토끼에게 당근을 함부로 먹이면 안된다. 좀더 자랐을때, 당근을 데쳐서 줘야하고, 나이가 연(年) 단위가 되었을 때에나 생당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뭣보다 실제로는 당근 같은 채소보다는 물기가 많은 채소를 더욱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줘서 배탈나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의외로 사육비가 많이 든다. 덩치에 비해 많이 먹고 많이 싼다. 하루종일 먹고팬더? 먹고 또 먹는다. 똥도 하루종일 싸댄다. 개에 비하여 분양비는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들여야 하는 수고나 비용을 생각하면 개 1마리 키우는 것과 엇비슷하다. 작고 온순하다고 쉬울 거라 생각하지 말자. 먹으면서 싸는 종이기 때문에 밥그릇과 물그릇 앞에 배변판을 놓아주면 쉽게 배변을 가리게 할 수 있다. 습관만 잘 든다면 배변판에서만 배변한다. 토끼의 오줌은 매우 독하며, 방치하면 철을 삭아버리게 할 정도다. 배변판은 하루에 한번씩 청소해줘야 한다.

상기했다시피 하루종일 먹는다는 말은, 토끼는 "먹을 게 있으면" 하루종일 먹고 또 먹는 습성을 가졌다. 그 탓에 주인이 먹이를 조절해 가면서 줘야만 한다. 애완용으로 키우는 토끼는 성체도 웬만해선 물과 함께 아침에 펠렛 한 주먹, 저녁에 펠렛 한 주먹에 하루 이틀에 한번 건초를 간식용으로 주면 영양학적으론 충분한 양을 섭취한 것이다. 물론 그거 이상으로 가끔 당근이나 채소 등 별식을 주면 좋아하기도 한다. 집사주인이 먹는 모습 귀엽다고 과다섭취하게 음식을 계속 줘 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그러다보면 비대토끼 한마리 완성.

물을 마시면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전혀 옳지 못한 속설일 뿐이다. 야생 토끼는 물기가 있는 풀을 뜯어먹기 때문에 거기에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지만 건초나 사료 등을 먹는 애완 or 식용 토끼는 반드시 물을 마셔야한다. 다만, 토끼는 습기에 약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생명체인 이상 당연히 물을 마셔야 하지만, 습기찬 환경에서 기르거나 털이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아주 위험하고, 까딱하면 죽는다. 사실, 토끼를 기를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이 습기 문제다. 고로 물을 마시면 죽는 것이 아니라, 물을 마시게 하느라 습기찬 환경이 만들어지면 죽는다.

성질은 순하고 겁이 많지만, 귀엽다고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커다란 앞니는 꽤 위험하며 발톱도 의외로 날카롭다. 마음 먹고 물면 사람 손가락도 잘라버리며 발톱으로 마음먹고 할퀴면 큼직한 상처가 난다. 때문에 토끼를 집안에서 풀어서 기르는 사람들은 토끼가 입질하는 것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전선줄 끊기는 다반사.

토끼는 위협을 느끼거나 기분이 나쁠 경우 뒷발로 바닥을 탁탁 때리는 버릇이 있다#. 이런 행동을 스텀핑(stomping)이라고 부른다. 정면으로 눈을 마주치며 바라보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니 토끼 앞에서 함부로 바닥을 때리거나 똑바로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단, 눈을 마주치는건 이름을 부르면 달려올 정도의 감정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해도 된다.

훈련이 가능하긴 하지만, 개나 고양이에 비하면 과정도 힘들고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되기 때문에 속 편하게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성향 자체가 한 번 습관이 되면 똑같은 일을 무조건 똑같이 반복하려고 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루기 힘들다.[13] 그래도 어쨌든 세간의 통념과는 달리 주인을 알아보며[14], 친해지기만 한다면 꽤 높은 수준의 감정 교류가 가능하다. 친해지기까지의 과정이 오래 걸리고 장벽이 워낙 높아서, 친해지기 전에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은 탓. 물론 인내심만 있다면 이 정도의 훈련도 가능하다. 친해지면 강아지 마냥 졸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팔을 토끼 옆에 내려놓으면 턱 문지르고, 햩고, 올라가고 잘 논다.

뭐든기 갉아먹는 습성 또한 요주의. 쥐와 마찬가지로, 앞니를 안 갈아주면 이가 계속 자라 길어진 앞니 때문에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 우리에 맨날 갇혀 있는 게 답답해 보인다고 아무 생각 없이 풀어줬다가 전선줄 갉고 감전사하는 토끼도 많으니, 꺼내주기 전에 반드시 주변의 전선을 모두 치우자.

토끼의 귀를 잡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절대로 그렇게 잡으면 정말 큰일난다. 토끼가 엄청나게 아파한다. 토끼귀는 잡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오히려 토끼사냥때 제압용으로써 귀를 잡는 것이다.[15]

토끼를 들어올릴 때는 토끼의 엉덩이를 받쳐주고 안는 자세로 들어올리며, 뒷다리를 뜨지 않게 하고 토끼의 몸을 가슴과 밀착하여 높이 안아주어야 한다. 그래도 싫어하는 토끼가 많다. 되도록 몸을 뜨게해서 안지 말자. 정 안고 싶다면 침대 등에 올려놓고 다리가 뜨지 않게 하는 상태에서 감싸듯이 안자.

토끼는 턱을 각종 물건에 문지르는 습성이 있는데, 이것은 자기 영역이라고 냄새를 묻혀놓는 행동이라고 한다. 토끼의 기분을 안정시켜 주고 싶으면 이마를 쓰다듬어 주자. 그럼 매우 얌전해진다. 대부분의 토끼가 이마를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토끼가 이마를 핥는 것(그루밍)은 핥아지는 쪽이 상위 토끼라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

토끼 전문 병원의 모 수의사의 말에 따르면, 토끼는 사람으로 치면 성격이 엄청나게 급한 다혈질이라, 주사 한 번 놨는데 너무 민감하게 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몇몇 토끼는 주인을 잘 따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토끼는 인간의 기준으로 볼 때 매우 까다롭고, 매우 예민하고, 매우 신경질적인 성격이다.

실제로 토끼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려할 때 토끼가 엄청나게 흥분해서 주위를 미친듯이 뛰어다니기도 한다. 간식을 주는 게 늦으면, 심지어 뒷발을 탕 치는 스텀핑까지 하는 토끼도 있다. 점프해서 간식 봉지를 물고늘어지는 통에 주인을 빡치게 하는 토끼도 있다.

'토끼는 외로우면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16]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온순한 초식동물이라고 언제 아무 때나 만져대면 토끼는 정말 불행해진다. 고양이보다 더욱 사람 손을 타기를 꺼려하기에, 언제 어디서나 스킨쉽을 나눌 수 있는 동물을 원하는 사람은 토끼를 키울 생각을 처음부터 접어라. 먹이사슬의 최하위라는 입장이다 보니, 경계심이 지나친 나머지 조그만 일에도 우선 겁부터 먹는다. 주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격하는 일도 드물지 않다. 그리고 영역의식이 굉장히 강하다. 예를 들면 주인이 밥을 주려고 사육장 안으로 손을 넣어 밥그릇을 가져가려고 하면, 토끼는 그 행동을 '자기 영역을 침해하는 행동'으로 간주하고 주인을 공격하려고 한다.

안기는 것도 매우 싫어하고, 산책도 어렵기 때문에 의외로 까다롭다. 또한 겁이 많아서, 발톱 한 번 깎아주려면 무릎에 뉘이고 눈을 가리고 발톱을 잘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강제로 뒤집으려고 하면 엄청나게 반항하기 때문에, 토끼 전문 병원에서만 발톱을 깎을 수 있는 토끼도 있다. 발톱에도 혈관이 흐르기 때문에 너무 짧게 깎으면 피가 나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줘야 한다. 목욕은 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좋다. 잘못하면 한 방에 감기 걸려서 무지개 다리 건넌다. 아주 더러워지지 않았다면 물티슈로 몇 번 몸을 닦아주면 정도면 족하다.

그리고 굉장히 소음에 예민해서, 사람이라면 아무 신경도 안 쓸 소리에 자기가 벌떡 일어나기도 한다. 얼마나 민감하냐면, 의자에서 일어나는 소리에도 잠에서 깰 정도다. 실내에서 기르려면 사람에게도 힘든 '무소음' 환경을 갖추어줘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베란다나 야외에 놓고 기르는 것도 문제가 있다. 보통 지독한 오줌 냄새 때문에 실외에 놓고 기르는 경우가 많은데, 보온을 하나도 해주지 않은 채 내보내면 곤란해진다. 보기와는 달리 토끼는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하며, 주변의 기온과 습기가 바뀌는 일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인간도 여름철에 잠옷바람으로 자다가 감기에 걸리는 판에, 아무 대비 없이 토끼를 내놓으면 십중팔구 감기에 걸려 죽는다. 밖으로 내놓을 때는 반드시 바람과 냉기를 막아줄 이불, 골판지 같은 물건들을 준비해두고 빈틈 없이 막아주자.

한 가지 특이사항은, 털이 매우 가늘면서도 잘 날린다는 것. 기관지 계통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토끼를 키우면 안 된다. 털 때문에 고양이나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차라리 거북이나 이구아나를 키우는 것이 낫다.(…)

관련 내용이 문서 전체에서 설명되어 있지만, 토끼는 사실 무척 민감하고 까다로워서 기르기 힘든 동물이다. 생육주기가 짧아서 환금성이 높고 고기와 털 등 쓸모가 많은데도 널리 사육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기르기 어렵다는 점을 꼽을 정도.[17] 이런 점을 생각할 때, 어린이를 위한 애완동물로는 솔직히 추천하기 힘들다. 토끼는 어린이들의 미숙한 능력과 넘치는 애정을 견뎌낼 만한 터프한 동물이 아니다. 실제로, 애완동물 관련 이야기에서 아이들이 토끼를 기르다가 토끼가 죽었다거나, 스트레스를 못 이기고 자기 새끼를 오독오독 씹어먹었다는 등,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입은 이야기가 상당히 많다. 이런 일이 생기면 아직 판단능력이 미숙하고 자기중심적일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그까짓 일로 죽다니/새끼를 죽이다니 토끼가 싫다'는 반응을 보여서 토끼 매니아를 씁쓸하게 만드는 경우도 상당한 편.


출처 : 리그베다 위키

ps: 궁금한거 있으면 검색부터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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