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쫌 행설수설할꺼다..
몇번 모임(일반인모임)에서 다 같이 모여서.... 두세번 만난게 다 였는데..
카톡으로 그애가 뜬금 해외여행 같이 가자해서.. 그런가보다 했었거든..

어느날 따로 만나놀자기에.... 놀다가 같이 자게 됬는데..
농담으로 너 나한테 호감 있냐라고 물어봤다가.. 응 그러길래 분위기에 자버렸다..

그날 이후로 그냥 대화하고 노는데 상황이 안 사귀기도 머한 상황이였고 일주일쯤 대화 하던 와중에 해외여행표도 둘이 끊었고.... 일주일후 다시 만나 데이트하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너무 없더라.... 바려다주고 헤어지면서 사귀자고 하긴 했는데.....

그리고 또 일주일 동안 대화해봤는데..
여자 첨 사귄다고 주변눈도 무섭고 자기 전화하는거 안 좋아하고 집착하는 사람 싫다고.....

그래서 래알 2주동안 1분짜리 전화통화 두번에 카톡도 하루에 몇번 안한다.. 바로바로 답변오는것도 아니고 한두시간후에 오구....

내가 가끔 내가 연애하고 있는걸 까먹을 지경이라..
그냥 끈내고 싶은데 저놈의 해외여행예약..

그냥 솔찍히 내 심정 말하고 헤어지고 친구로 같이 놀러가자고 하려는데 이게 잘하는짓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