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에 사는 남고생이 상반신만 옷을 입은 상태로 사망한 채 방에서 발견되었다. 미야기현립병원은 정관 내에서 과도하게 정자를 분비해 뇌파가 흥분상태에 이르렀을 때 심폐가 정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부검한 결과 학생은 수십회 자위행위를 하여 성호르몬의 과도한 분비가 사망원인으로 밝혀졌다.

성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일어나는 증상을‘테크노 브레이크’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급사하는 사건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1997년의 12~16세 소년의 전체 0.01%였던 수치가 매년 늘어나는 현상이다. 도쿄23구만해도 1년에 20~30건이 일어나고, 일본 전국적으로도 약 200~300건이 일어난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복상사나 자위사는 사망 원인이 아니고 상태를 지칭하는 단어라서 이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 병사 혹은 변사로 판단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빈번한데 잘 덮어지고 있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