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늘 싸우면서 느낀게

엄마랑 오늘 싸우면서 느낀게모바일에서 작성

L베라

2015.06.22 01:23:14

조회 59 추천 0 댓글 2

엄마도 결국 남이란거

사람인 이상 투자한만큼 받고싶다는거

난 나한테 더이상 금전적인 투자를 바란건 아니야 .
지금도 충분히 과분하고 너무 미안하고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짜증을 내버림

그냥 바라는건 내가 존나 병신같은 헛소리를 해도

그래 니가 힘들구나 해주는거

현실을 알려주기보다 희망을 주는거

현실은 이미 존나 잘알고있는데 계속 엄마는 현실만 얘기하니까 죽고싶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게 의외로 굉장히 힘든일인것같다 엄마에게는,.

아직 어리고 젊은내가 더 노력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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