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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짜증냄방금모바일에서 작성

빠삐콩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6.26 00:35:34
조회 54 추천 0 댓글 1

고3인데
엄마가 나보고 막 미루에서같이티비보자고
조르기도하고, 동네미용실도있는데
굳이 할머니집동네 미용실 가서 머리깎으라고
고집부리기도하고 암튼 좀이상한구석이잇음

근데 오늘 엄마가 담임한테전화로
막 집에잇으면 폰게임만한다ㅡ아침마다
콜택시타고학교간다 이렇게말한거임
그래서선생님이 나부르더니 충격적이라고
매일아침 인증샷찍고등교해라하고 엄청뭐라함

진짜이걸무슨생각으로말하는고냐 울엄ㅁ마는..
아진짜 학교애선나름공부열심히하고오는데
선생님이 왜성적안오르냐고 타박주고 엄마는
나보고티비같이보자하면서 또 공부열심히해라
1년만열심히하면 인생이바뀐다라고 말하며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셔서 이해가안되게끔하고
너무답답하다 걍 독립하고싶어진짜
정신병걸릴고같음, 오늘 진짜 너무힘들어서
하교하다가 울뻔했다.

엄마한테짜증내니까 남탓하지말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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