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초4였을꺼얌 증말 순수하던 시절이었지 꺄르르르

수학여행를 간다구해서 넘넘 설레였어

과자랑 옷싸구 잠안와서 끼릉끼릉대던 시절이였으니깐^^

수학여행 가는당일날 버스를타구 멀미와 사투끝에 숙소에 도착을했는데

어맛? 이게 뭔 드러운 시츄에이션??

숙소가 넘넘 드러운거 이찌??

막 벌레두 완젼많구 냄새도 뭔가 칙칙하궁 ㅡㅡ^

넘넘 화났는데 교양있는년답게 참고 짐을 풀었어

근데 멀미의 고통에 지쳐있던 나를 교관년들이 입소식인가 뭐시긴가 개같은짓거리를 한다고 모이라는거 있지?

증말 다리도 넘넘아프구 기분이 드럽긴했는데 이것도 참았어 ^^...

그리고 때는 일정끝나고 자기직전 시간이었지

내가 이쁘게 자려고 하는데 같은방 미숙아같은 년들이 후레시를 천장에 비추면서 킥킥대는거얌

안그래도 교관새끼들이 왔다갔다해서 신경쓰여서 잠안오는데

참고 자려는데 어마맛

교관년이 이꼬라지를 발.견.한.거.야 씨발 ㅡㅡ^

그래서 단체로 불러서 혼내고 기합을 주는데

화가 넘넘 나서 폭팔을 한거얌

그래서 내가 멀미나도참구 다리아파도참구 피곤해도 참았는데 야밤에 업드려뻗쳐를 시키냐면서 빼애애애액 소리를지르고 나집에갈꺼라구 가방싸서 가는데

어케갈꺼냐구 비웃어 썅년이 ㅡㅡ^

그래서 내가

카운터에가서 전화할꺼라구 엄마아빠한테 교관들이 피곤한데 잠도못자게 어린아이 기합줘서 이런 야만스런못에 못있겟다구 그런다고 했더니

이 미친년이 당황하더라구

결국 선생들 만나서 내가 쌩난리치고 이따위로 대우하면 이런 경박한곳에 못있는다고 개거품물고 전화기 내노으라고해서

교관년들이랑 선생냔들이 설득설득해서 편하게 남아서 남은일정 소화해냈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