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 옆에 있어도 더 다가가고 싶고 말도 더 걸고 싶고 다른 애한테 하는 행동을 나한테 해줬으면 하고 나랑 더 같이 있고 말해주기를 원하고.. 옆에 있는데도. 오늘도 같이 시험공부하러 야자 갔다 왔는데. 그 애는 나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대 많이 친한 것 같은데 안친한 것 같아. 그래도 내가 그 애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예비소집일날 교실에서 처음 보고 그 때부터 좋아했어.. 두서가 없다.. 그래도 그냥 읽어줘 ㅠ아 그 본론은 그 애랑 뭔가 어색한 것 같아. 그런데 친해 어색한데 서로 장난치면서 놀 때는 정말 미친 것 처럼 놀아. 그런데 급 어색해져. 그런데 둘이서 놀러 갈 때도 많았어. (요번주에도 놀러감.) 그리고 헤어질 때도 애들이랑 인사할 때 마지막까지 눈 마주치고 있는 사람이 나이고 그래. 그리고 그 애 비엘 좋아해.(이건 별로 포비아랑 상관이 없으려나 ㅠ) 나랑 계속 이걸로 수다 떨 만큼. 그냥 계속 모르겠다 ㅠㅠ 몰라 ㅇ아아 그게 그냥 계속 맘에서 안떠나 꿈에도 나오고 ㅠㅠ 아 그냥 짝녀가 고백해주면 좋겠다ㅠㅠ그럼 바로 응!!!이럴 텐데.. 시험공부나 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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