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자주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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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 신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갤러

우리민족의 자주 외교

원쇼군책사풍후

2014.10.07 09:20:03

조회 29 추천 0 댓글 0

"영제靈帝 희평熹平 3년(A.D.174; 高句麗新大王 10)에 이르러 다시 표장表章을 올리고 공물을 바쳤다. 註 051 "-후한서 동이 부여전

부여왕 : 공물 바칩니다.

한제국 영제 천자폐하 : 아이구 꿀꺽꿀꺽 맛좋네

"부여夫餘는 본래 현토玄菟에 예속되었으나 헌제獻帝 때에 그 나라의 왕王이 요동遼東에 예속되기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註 052"-후한서 동이 부여전

부여 왕 : 현토군에 소속된 저는 이제 요동군에 소속되기를 청하옵니다.

한제국 헌제 천자폐하 : 음? 하오 ! 허락하라.

요동태수 : 부여가 우리 요동군 관청의 소속이 돼? 내 일족의 딸을 보내서 섹스좀 시켜줄까.

부여 왕 : 힉 감사합니닷.

공손녀 : 아 이런 미개한 야만족 따위에게 시집가야하다니

요동태수 : 부여를 철저한 꼭두각시로 만들어 선비족과 고구려를 견제시키려는 것이니라 껄껄

공손녀 : 여봇 ! 고구려하고좀 생까세욧!

부여 왕 : ㅇㅇ 부인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어이 고구려 십새끼야 뒤질래 ? 난 너랑 모르는 사이야 생캬 !

"부여夫餘는 본래 현도군玄菟[郡]에 속하였다. 한漢나라 말년에 공손도公孫度이 해동海東에서 세력을 확장하여 외이外夷들을 위력威力으로 복속시키자, 부여왕 위구태尉仇台는 [소속을] 바꾸어 요동군遼東郡(공손도)에 복속하였다. 이 때에 구려[高]句麗와 선비鮮卑가 강성해지자, 공손도[公孫]度은 부여가 두 오랑캐의 틈에 끼여 있는 것을 기화로 [부여와 동맹同盟을 맺으려고] 일족一族의 딸을 [그 왕王에게] 시집보내었다. 註 049"-삼국지 위지 동이 부여전

위나라 유주자사 관구검 : 고구려를 치러가는데. 쌀이 부족하넹 ??ㅏㅓㅏㅓㅗㅓㅏㄹ홍ㅀㄴㅇㄹㄴㅇㄹㄷ소ㅗㅓㅓ

현토태수 왕기 : ??? 부여한테 쌀바치라할께요. 고구려를 치러간다. 관청의 명령이다. 군량을 바쳐라.

부여왕 : 예예 당연합죠.

현토태수 왕기 : 껄껄껄

우가 : 우리가 왜 위나라에 군량을 바쳐야합니까.

부여왕 : 네이놈. 니놈이 감히 태수님의 명을 어기겠단것이냐. 여봐라 ..!

이놈과 이놈의 가족을 모조리 죽이고 재산을 모조리 빼앗아 위나라 현토군 관청에 보내어라 !

" 정시正始 연간(A.D.240~248; 高句麗東川王 14~中川王 1) 에 유주자사幽州刺史 관구검毌丘儉이 구려[高]句麗를 토벌하면서

현도태수玄菟太守 왕기王頎를 부여夫餘에 파견하였다. 註 051

위거位居는 대가大加를 보내어 교외郊外에서 [왕기王頎를] 맞이하게 하고 군량을 제공하였다.

[위거位居의] 계부季父인 우가牛加가 딴 마음을 품자, 위거位居는 계부季父 부자父子를 죽이고 [그들의] 재물을 적몰, 조사관을 파견하여

재산 목록(簿歛)을 만들어 관官(위나라 현도군 관청)에 보내었다."-삼국지 위지 동이 부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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