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고딩때 친구들 모여 서로 대학다니는 이야기 하며 생일축하한다고 생일빵 돌려가며 맞고..

고추친규들 끼리 항상 모이고 헤테로 들 모이면 술마시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음담패설..

친구들은 뭔가 봇물 터진듯이 자기 경험담 이야기 어디서 그렇게 한건지.. 난 그런거 궁금하지도 않아..

그런데 뜬금 듣고 있다 나보고 해본적 있어??

나..는.. 당연히 아직 없지..

그러자 술 거나하게 취한 친구가 오늘 너 생일이니깐 총각딱지 떼준다고 사임당 2장꺼냄 다른 애들도 갑자기 돈 꺼내는데 딱 술집앞에 보이는 문구 딸기안마..

좀더 있다 가자고 하면서 술아깝다고 술만 잔뜩 마시고 꽐라댄척 위기를 모면 해야 겠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술 다마셔도 안마방에 끌고 가려 하더라

아 진짜 안돼겠다 하면서 마지막 카드가 정상인데도 오바이트 연기 하는거

진짜 서서 오바이트 했음 연기하다 진짜 토함.. 시발..

그렇게 야 나 바람 쐬고 싶어 핑계부리면서 끝까지 쫓아다니는데

그러다 밤새 첫차 시간 될때 까지 피시방에서 게임함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