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조차 없이 본론으로 감

1.우리가 보는 사람에 대한 추측이 꽤 다를 수 있음

(사람이 생긴대로 보는게 안맞을때가 더 많음)

예를 들어서 아... 쟤는 노래도 못부르는 찌질이겠지... 이렇게 봤는데 알고보니 노래를 꽤할수도 있고

쟤한테 가서 말걸면 잘받아줄껏같다ㅇㅇ 왜냐하면 다른애들한테존나 친절한 애 같아서.. 이랬다가

엄청 못생긴애한테 개지지랄랄 하는 앨수도 있음

2.진짜 레알로 상담하는 사람들은 뭔가 트여있고 집에서도 자식들 한테 친절할꺼라 생각하는 사람들 있음

그런데 알고보면 사람사는거 거의 비슷비슷함.. 정말 친절해보이던 정신과 선생님도 집에가면 자식들한테

화내고 쪼는 스타일일수도 있고 상담센터에서 상담할때 이선생님 만만해서 좋음 이랬던 선생님도 집자식아내한테는

성질내고 싸우기도 하는 경우가 많음... 결론적으로 정리하면 남한테 하고다니는거랑 자기사람들 예를들어 가족이나 친구

한테 하고다니는게 천차만별이므로 사람은 알다가도 뒤통수 맞고 의심하다가도 사실이아니라 미안해지고 하는거임

3.착한사람들이나 나쁜사람들이나 싫은건 똑같이 싫고 좋은건 똑같이 좋음

그냥 외모안볼것 같은 착한 사람들도 사실은 인간이기 때문에 나쁜것보다 좋은 것을 선호할수 밖에 없음

꼭 착한사람이라고 모두에게 양보하고 친절하고 싶어서가아니라 이게 인간의 도리지라고 생각하는것임

그러니깐 자기도 하기 싫은 일을 도맡는건 좋아서가 아님

아무리 성품이 좋아도 부모욕심은 같은것임

자기 자식이 잘되길 바라면 나쁜친구들이랑 못어울리게 하고 욕도 하는것임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좋은것이 좋은거고 나쁜것이 나쁜것이다라는 생각이 있다는것

4.지적장애인등등 사회적 약자라고 착한것만은 아님

이런 사람들도 똑같이 성욕 물욕 식욕 탐욕등이 보통인간들과 비슷하거나 더욱 심할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착해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나 지적장애인이 이리좀 와보라고 할때 함부러 가는

것보다 거리를 두는것이 좋고 길가에서 채소나 뻥튀기파는 할머님들이라고 무작정 가난해서

가 아니라 이러한 점이 작용해서 사람들이 잘 사주니깐 용돈벌이로 하는 걸수도 있음

그렇기 때문에 조심해야될게 지적장애인들한테 무작정 얘는 장애인이니까 잘해줘야해

챙겨주면 나중에 장애인이 너한테만 자꾸와서 떼쓰고 다른사람 떼어내고 완전 짐덩이 됄수 있음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면 지적장애인이든 누구든 필요이상으로 챙겨주는건 안좋음

다만 예전부터 정말 좋았던 사이라면 예외임 ㅇㅇ

결론의 결론은 인간은 모두 똑같은 욕구가 있는게 태반이고 사람을 무작정 확신하고 선입견갖지 말라는것임

그게 좋은 선입견이든 나쁜 선입견이든 생각만하지 섣불리 티내는건 안좋다고 봄

또 아무리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평범해도 인간사는건 다 비슷비슷함.. 정말 좋아보이는 가정집에도 그들만의 고충거리

로 애먹으면서 살수도 있다는 말이고 이것저것 얘기하고 싸우면서 사는것도 별반 다를것이 없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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